-
새마을장학회, 동구 초량2동에 장학금 200만 원 기탁
부산 동구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장학회(회장 김선근)에서 장학금 200만 원을 23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학생 4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학업 정진과 지역 인재로의 성장을 적극 응원할 예정이다.
김선근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량2동 새마을장학회는 매년 지역 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오며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2025-12-24 [15:13]
-
동구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한 홍보활동 전개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옥임)는 23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복지 제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다양한 복지 서비스 내용을 담은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고 달력,파스 등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현장에서 복지 상담을 펼치며, 위기가구 발견 시 협의체로 알려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활동을 통해 파악된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신속한 상담과 함께 공공·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옥임 초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이웃의 삶을 바꾸는 출발점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초량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5:13]
-
부산 동구, 2025년 재난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상' 수상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3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중앙부처 30개·공공기관 67개·지방자치단체 243개)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지표 성과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이다.
동구는 재해 예방을 위해 범일2 침수위험지구 정비사업, 초량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현안사업으로 추진하여 예방과 대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재난관리평가 우수 표창 수상은 동구의 지형적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응과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예방 활동과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4 [15:13]
-
동구문화플랫폼 야외전시, 한원석 작가 작품 ‘환영’
부산 동구는 해수부 이전을 기념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한원석 작가의 작품을 동구문화플랫폼(옛 부산진역사) 야외광장에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2월 말까지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 APEC 정상회의에서도 선보인 작품 ‘환영’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발전을 염원하는 모든 분들의 많은 관심을 참관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2025-12-24 [14:45]
-
삼락장학회, 동구 수정5동에 김장김치 전달
부산 동구 수정5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수정5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삼락장학회(회장 박은자)가 김장김치 25상자(250kg, 환가액 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는 박은자 회장을 포함한 삼락장학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장애인 및 노인부부세대 등 수정5동 취약계층 25세대에게 전달됐다.
박은자 삼락장학회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이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삼락장학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4 [14:19]
-
삼락장학회, 동구 수정2동에 김장김치 50상자 기탁
부산 동구 수정2동 행정복지센터는 삼락장학회(회장 박은자)가 저소득 주민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5kg 50상자를 23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락장학회 박은자 회장은 “마음을 모아 마련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잘 살피고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정2동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분들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신 삼락장학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김장김치는 어려운 분께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25-12-24 [14:08]
-
동구 좌천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 성료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사무실에서 「2025년 좌천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좌천동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된 주민공모사업의 운영 과정과 결과를 주민들과 함께 돌아보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한 사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공동체의 성장과 참여 가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2025년 주민공모사업에는 ▲좌천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대표 조정임) ▲우리동네 예술가(대표 이승한) 등 2개 단체가 참여했다. 각 단체는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발표하며 주민 간 협력과 소통을 통해 지역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공모단체 대표들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마을을 바꿔가는 경험이 의미 있었고, 공동체 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좌천동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추진된 사업으로, 올해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동구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축적된 주민 역량과 공동체 경험이 향후 지역 내 자생적인 마을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2025-12-23 [17:24]
-
동구 안전예방과, 적극행정으로 ‘2025년 모범부서’ 감사원장 표창 받아
부산 동구는 안전예방과가 감사원으로부터 모범부서로 선정돼 지난 19일 감사원에서 열린 2025년도 모범사례 포상행사에서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성실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다하고 국민 편익과 행정 능률을 높이는데 기여한 모범공직자와 모범부서·기관을 격려하고자 ‘모범사례 포상 제도’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국 5개의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기초지자체로서는 동구가 유일하다.
동구는 2022년 안전진단 결과 E등급으로 판정돼 안전성이 크게 위협받던 삼보연립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리고, 재난대비 협업회의 개최와 체계적인 이주대책 마련을 통해 거주민의 조속한 이주를 완료했다. 아울러 주변 안전조치와 위험구역 설정 등을 실시하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했다.
이에 감사원은 ‘E등급 공동주택 거주민의 신속한 이주 및 안전확보에 기여한 사례’를 모범사례로 선정했으며, 모범공직자 및 모범부서·기관 선발심사위원회 심사와 감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안전예방과를 ‘2025년 모범부서’로 최종 선정했다.
안전예방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주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고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위험지역 관리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12-23 [15:59]
-
동구 초량2동 따뜻한 적극행정, 경로당 5곳 찾아 어르신 겨울철 안부 살펴
부산 동구 초량2동(동장 배정애)은 지난 16일 관내 경로당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추운 날씨로 외출이 줄어드는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과 건강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초량2동 직원들은 새해 달력과 두유·간식거리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위기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동구의 ‘희망 왔수다’ 사업과 ‘동구 안심e’ 어플을 안내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복지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배정애 초량2동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이웃의 관심과 돌봄이 더욱 중요하다”며 “어르신들께서 불편함 없이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촘촘한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량2동 행정복지센터는 경로당을 비롯해 여관, 고시텔, 쪽방 등 주거 취약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별 맞춤형 방문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12-23 [15:47]
-
부산 동구, 다문화 가족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 성료
부산 동구는 지난 19일 부산동구가족센터에서 다문화 가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4개국에서 온 60여 명의 부모와 자녀, 그리고 동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오미라) 회원 4명이 참여해 전문 강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과일 케이크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족사랑의 날’은 가족 친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며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다문화 가족들 간의 따뜻한 관계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나누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다문화 가족들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23 [15:47]
-
부산 동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힐링 한마당’ 성료
부산 동구는 지난 19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동구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 보육교직원 힐링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최했던 ‘동구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 – 영유아 버블쇼’에 이어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28개소 보육교직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뮤지컬 관람을 통한 힐링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장승희 부구청장은 “보육은 단순히 아이를 돌보는 일이 아니라 우리 지역의 미래를 키우고 사회의 기초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공공의 역할”이라며 “동구는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보육 환경 개선과 교직원 처우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5:47]
-
부산동구가족센터, ‘2025년 가족음악회’ 성료
부산동구가족센터(센터장 변진해)는 지난 12일 ‘음악으로 전하는 사랑과 감사’를 주제로 ‘2025년 가족음악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의회 안종원 의장, 김미연 부의장, 부산광역시의회 강철호 의원 등 여러 내빈과 관계자 및 이용자를 포함하여 총 25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부산동구가족센터 다가ON 국적별 자조모임(베트남, 필리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사업보고 영상 시청과 화목부부 표창 등으로 구성된 1부 행사와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 및 아미띠에 성악연구회의 공연이 펼쳐진 2부 행사가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부산다문화어울림합창단과 아미띠에 성악연구회는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결혼과 가족, 그리움, 희망의 노래라는 세 가지의 큰 주제 안에서 즐거운 나의 집, 오 솔레미오, 시간에 기대어, 아름다운 나라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따뜻한 여운을 전했다.
부산동구가족센터 변진해 센터장은 “한 해 동안 센터 사업에 참여해 주신 가족들과 지역 주민들께 음악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가족음악회를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가족음악회는 한 해의 마무리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동구는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가족친화문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3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