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남구, 제1회 윈터 유니브 스트리트 페스타 성료
부산 남구 유엔남구대학로자율상권조합(이사장 양선명)은 지난 19~20일까지 경성대·부경대 대학로 일원에서 열린 ‘제1회 윈터 유니브 스트리트 페스타(1st Winter UNIV STREET FESTA)’가 많은 주민과 방문객의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침체된 대학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대학 동아리와 초대 가수 박다혜의 무대 공연 △대학생 거리 영화관 운영 및 연극 ‘작은 아씨들’ 상연 △부경대학교 ‘라이즈사업단’ 운영한 롯데 자이언츠 팬 사인회 △상권 연계 영수증 트리 이벤트 △크리스마스 빌리지 포토존, 플리마켓, 빛 거리 조성 등 풍성한 콘텐츠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청년층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자율상권조합과 인근 대학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지역 주도형 축제로, 축제 기간 상권 방문객 증가와 매출 증대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며 의미를 더했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유엔남구대학로 축제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지역 상권 회복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학로 상권의 특색을 살린 지속 가능한 상권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22 [17:19]
-
부산 남구,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 시행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관내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내년 1월부터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구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으로, 임대차 계약 금액 1억 원 미만의 주택을 계약할 경우, 지급한 중개보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지원 대상자가 다음 서류를 구비해 남구청 부동산정보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① 중개보수 지원신청서, ② 지방세 세목별 미과세 증명서, ③ 거래계약서 사본, ④ 중개보수 지출 증빙서류, ⑤ 신청인(계약자) 명의 통장 사본, ⑥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남구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7:19]
-
부산 남구, ‘기업 상생 간담회’ 개최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19일 관내 기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기업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기업체 대표들과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석해 2025년 지역 일자리 창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기업 운영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는 구민과 지역기업 간 일자리 연계 방안 모색하기 위해 2023년부터 상·하반기 기업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아울러 12회 걸친 기업방문을 통해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구민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지역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일자리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고용 창출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5-12-22 [15:56]
-
부산남구문화재단, ‘남구 문화 데모데이’ 성료
부산남구문화재단(이사장 김 철)은 지난 11월과 12월 주민과 청년·지역 예술인·문화공간 운영자·행정 관계자 등이 함께한 ‘2025 남구 문화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가 단순히 향유의 영역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발전, 삶의 방식과 미래를 함께 고민해야 할 핵심 요소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이에 남구 문화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방향을 주민과 함께 모색하는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
2회차에 걸쳐 진행된 데모데이에서는 △남구의 대표 이미지와 문화적 정체성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발전 가능성 △문화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공존과 협력의 방식 △일상 속 문화를 향유와 확산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일방적인 발표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 간 자유로운 의견 교환과 토론 중심으로 운영돼, 지역 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업 참여 몰입도를 높였다.
참여자들은 “형식적인 회의가 아닌 내가 속한 지역의 문화정책을 스스로 탐구할 수 있는 자리였다”,“남구 문화를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어 인상 깊었다”,“이러한 논의의 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부산남구문화재단 구본호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과 제안은 향후 재단의 문화사업과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될 것”이라며 “각자의 질문과 고민을 안고 다시 만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을 확대해, 문화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2 [15:56]
-
부산 남구, 2025년 남구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평가회 개최
부산남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재영)는 지난 19일 자활사업 참여자와 센터직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우수 참여자 및 직원 시상, 2025년 자활사업 성과 보고, 2026년 자활사업의 비전 공유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자활사업단의 한 해 활동을 담은 영상 ‘함께 빛나는 시간’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구지역자활센터는 올해 취업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주민들이 자활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와이어 조립 공동작업장을 추가 개소하는 등 자활 기반을 확대했다. 또한 ‘2025년 부산광역시 탄소중립 그린 액션(Green Action) 소문내기’ 경진대회에서 커피 찌꺼기 재활용 사업을 운영하는 커피공방 사업단이 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남구지역자활센터는 2026년에도 편의점 및 제조업 사업단 등 자활근로 사업을 발굴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자활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남구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22 [15:25]
-
부산 남구,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노인 배상책임보험 지원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2026년 1월부터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사용자 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동보장구 이용자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기기 중형화로 사고 발생 시 이용자가 부담해야 하는 배상 책임이 커지고 있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에 발생한 사고로 타인에게 입힌 대인·대물 피해를 사고당 최대 5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본인부담금 없이 보장한다. 또한 형사사건 발생 시 변호사 선임 비용도 지원되며, 보장 한도와 횟수에는 제한이 없다.
보험금 청구는 휠체어코리아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보험 지원이 전동보장구 이용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고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와 보행 약자를 위한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5:25]
-
부산 남구 용호4동-가얏골감자탕 부산용호점, 협약식 개최
부산 남구 용호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미향)는 지난 19일 가얏골감자탕 부산 용호점(대표 임용한)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민간과 행정이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얏골감자탕 부산 용호점은 2026년부터 2개월에 한 번씩 용호4동 저소득층 주민 25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로 약속했다.
이미향 용호4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용한 가얏골감자탕 부산 용호점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주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따뜻한 한 끼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22 [15:25]
-
부산 남구 대연5동, ‘피노키오 어린이집’ 사랑의 라면 나눔
부산 남구 피노키오 어린이집(원장 정선영)은 지난 22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연5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60봉지(총 3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모은 라면을 전달한 것으로 피노키오 어린이집은 2021년부터 매년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선영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나눔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혜경 대연5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피노키오 어린이집과 아이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라면은 관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25-12-22 [15:25]
-
부산 남구 감만1동 새마을부녀회,1% 사랑으로 전한 따뜻한 겨울
부산 남구 감만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을순)는 지난 19일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 사랑나눔, 겨울이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8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특히 회원들이 수입의 1%를 기부하는 ‘1% 사랑 나눔 운동’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은 자체 모금액으로 추진돼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을순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접 찾아뵙고 안부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1% 사랑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5:25]
-
새마을문고 부산 남구 대연3동분회, ‘독서왕 시상식’ 개최
새마을문고 부산 남구 대연3동분회(회장 최영은)는 지난 18일 ‘2025년 독서왕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 해 동안 대연3동 새마을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며 도서를 가장 많이 대출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일반도서 독서왕 18명과 영어도서 독서왕 1명 등 총 19명을 선정해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일반도서 부문 최우수상은 176권을 대출한 엄하준 군이 수상했으며, 올해 처음 신설된 영어 다독상은 영어 원서와 CD를 가장 많이 대출한 박서현 양에게 돌아갔다.
최영은 새마을문고 대연3동분회 회장은 “대연3동 작은도서관을 이용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독서 분위기를 더욱 활성화하고자 시상식을 마련했다”며 “수상자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이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편안한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2-22 [15:25]
-
부산 남구 용호2동, 복합청사 개소식 개최
부산 남구 용호2동(동장 이화순)은 지난 19일 구청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호2동 복합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호2동 복합청사는 총사업비 103억 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5층에 연면적 2240㎡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은 행정복지센터, 2층은 작은 도서관(스터디룸)·다함께 돌봄센터, 3층은 마주침공간·프로그램실·회의실, 4층은 프로그램실, 5층은 대강당으로 구성됐다.
오은택 구청장은 “용호2동 복합청사가 단순히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공간을 넘어 주민 여러분의 생활과 복지를 책임지는 열린 공간이자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12-22 [15:11]
-
남구 문현1동 해외 유학 중에도 계속된 나눔의 온기, 멈추지 않는 이웃사랑
부산 남구 문현1동에 주소를 둔 한 유학생(만 22세)이 지난 19일 어머니를 통해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을 기탁한 유학생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모은 저금 7만 원을 시작으로 16년 동안 매년 용돈을 차곡차곡 모아 연말 이웃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수년째 해외에서 유학 중임에도 불구하고, 아르바이트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고향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더욱 뜻깊다.
유학생은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뜻깊은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희망2026 나눔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2025-12-22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