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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랑말랑 키즈 페스티벌' 19일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오는 19일 렛츠런파크 더비광장에서 “말랑말랑 키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말죽거리 마켓이 함께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먼저 더비광장 특설무대에서 다양한 관람 및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오전 11시와 오후 1시 20분에는 각각 30분간 어린이 손인형극 ‘말랑말랑 어린이 극장’이 진행된다. 이어 오후 12시부터는 저글링 및 밸런스 묘기 공연과 전문 MC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을 선보인다. 특히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약 440만 유튜브 크리에이터 ‘춤추는 곰돌’과 함께하는 랜덤 플레이 댄스는 현장 관람객 누구나 참여 가능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 예정이다.
더비랜드 곳곳에는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한 말마 포토존이 배치된다. 말마 포토존 2곳 이상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6종의 경품이 준비된 말랑말랑 캡슐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은 물론 2030 관람객에게도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할 공간도 마련된다. 키즈 놀이터 ‘아이랑 노리랑’과 ‘레고박스 에어바운스’에서 유아 및 어린이들의 즐거운 놀이 시간을 제공하며, 안전을 위해 전문 인력이 상시 배치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플리마켓인 ‘말죽거리 마켓’에서는 비즈 팔찌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어린이들의 취향을 반영한 약 10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축제의 꽃인 F&B존에선 핫도그, 황남쫀드기 등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메뉴를 중심으로 구성해 행사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축제 기간 동안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상황실도 운영해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인다. 더비광장 특설무대 앞과 어린이 승마장 앞 두 곳에는 그늘막을 설치해 고객들의 휴식공간도 확보할 계획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어린이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즐기며 웃음 가득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6-04-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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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국제 교류 경주 성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12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국제 교류경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 경주를 통해 한국 경마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경마 시장에서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국제 교류 경주는 글로벌 경마 시행체와의 실질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개최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승부를 넘어, 주요 12개국 해외 경마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경마의 위상을 알리고,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류 경주에서는 각국 경마 시행체 관계자들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직접 방문해 열띤 경주를 관람했다. 이를 통해 한국 경마의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국내 경주마들의 뛰어난 기량을 세계 각국 관계자들에게 선보였다. 지난 12일 부경 제1경주에서 6경주로 치러진 홍콩, 중국, 튀르키예 등 교류 경주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7개의 교류 경주가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류 경주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결승선 앞에서의 짜릿한 역전극, 이른바 ‘추입’이었다. 막판 추입으로 3연승을 달성한 ‘아리드래곤(HKJC)’, 4코너 이후 돋보인 걸음으로 역전에 성공한 ‘여수슈퍼스타(CHIA)’, 결승선 직전까지 숨 막히는 코차 접전을 벌인 ‘나이스버디’와 ‘벌교마술사(TJK)’의 명승부는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경마의 진정한 묘미를 선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국마업협회(CHIA) 사무총장과 주한튀르키예대사관 참사관이 직접 참석해 우승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 'HKJC 트로피', 'CHIA 트로피', 'TJK 트로피' 등 각 교류 경주의 영상과 기록은 한국마사회 경마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홍콩, 중국, 튀르키예 등과의 이번 교류 경주는 한국 경마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데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우수 경마 시행체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세계무대에서 K-경마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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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클리어리위너’ 막판 대역전극으로 ‘루나Stakes’ 우승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지난 5일 열린 제7회 루나Stakes(L, 1600m, 국산 3세 암말) 대상경주에서 ‘클리어리위너(마주 신우철, 조교사 김혜선, 기수 박재이)’가 짜릿한 막판 추입에 성공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선천적 다리 장애를 딛고 불굴의 막판 뒷심으로 경주로를 재패했던 전설의 암말 ‘루나’처럼 이번 경주에서 ‘클리어리위너’는 제2의 루나를 보는 듯한 환상적인 추입을 선보이며 최우수 국산 3세 암말을 가리는 ‘트리플티아라’의 첫 관문을 통과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경마계의 여제로 불리는 김혜선 조교사와 그녀의 남편 박재이 기수가 일궈낸 첫 대상경주 합작 우승과 루나의 이성희 마주가 시상자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경주 전부터 서울의 최고 인기마 ‘치프스타’와 부경의 다크호스 ‘클리어리위너’ 간의 치열한 대결 구도가 형성되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출발 신호와 함께 ‘치프스타’가 빠르게 선입으로 자리를 잡았고, ‘섀클타운’과 ‘트윈레인보우’가 가세하며 팽팽한 선두권 경쟁을 시작했다. 마지막 3코너까지 ‘치프스타’와 ‘섀클타운’이 후미와 3마신 차이를 벌리며 선두권을 확고히 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승부는 직선주로에서 갈렸다. 결승선을 불과 100미터 앞둔 시점, 바깥쪽에서 ‘클리어리위너’와 박재이 기수가 폭발적인 스피드로 치고 올라왔다. ‘치프스타’와의 숨 막히는 접전 끝에 ‘클리어리위너’가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자, 현장은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지난 경남신문배에서 아쉽게 우승을 놓쳤던 김혜선 조교사는 이번 대회에서 남편 박재이 기수와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우승 트로피를 함께 들어 올렸다.
경주 후 인터뷰에서 박재이 기수는 “초반 레이스가 빠르게 전개되어 1600m 거리가 걱정됐지만, 중간에 힘을 비축해 둔 덕분에 마지막에 공간이 생겼을 때 추입을 시도할 수 있었다. 좋은 결과가 나와서 기쁘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김혜선 조교사 역시 “경주 전개를 보며 코너에서 말이 지쳤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마지막에 힘을 내주어 다행”이라며 “조교사 입장에서 부부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이 다소 부담되기도 했지만, 박 기수에게 ‘부담 갖지 말고 재밌게 타고 오라’며 끝까지 믿었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김혜선 조교사에게 데뷔 첫 승리, 뒤이어 대상경주 첫 우승을 가져다 준 ‘클리어리위너’와 박재이 기수 가 앞으로 또 어떤 처음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국산 최우수 3세 암말을 가리는 트리플티아라 시리즈는 오는 5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코리안오크스로 두 번째 경주를 이어간다. ‘클리어리위너’의 경주영상과 경마 관계자 인터뷰는 유튜브 한국마사회 경마방송 KRBC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2026-04-09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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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부산시, 다자녀가정 대상 ‘말 교감 체험’ 선사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4일 부산광역시 다자녀가정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부산시의 육아친화 정책 브랜드인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과 연계한 ‘생애주기 말산업 플랫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출산 및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말(馬)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부모와 아이가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당신처럼 애지중지’ 사업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고유 말 산업 인프라인 ‘생애주기 말산업 플랫폼’을 접목해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데 주력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승 체험과 비기승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전문가의 지도 아래 승마 체험은 물론 말과 인사하며 교감하기, 말의 심장 소리 듣기, 편자 던지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말과 교감하는 체험을 통해 평소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 굉장히 만족스럽다”며 “알찬 프로그램 구성 덕분에 안전하고 재미있게 승마를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부모와 아이들이 말과 함께하는 특별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의 고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육아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오는 26일 부산시 ‘10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동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상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도출된 참가자들의 의견과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향후 정규 사업으로 편성해 보다 많은 지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026-04-0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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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유일 최은경 기수, KBS부산 ‘세상다반사’ 출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활동 중인 유일한 현역 여성 기수 ‘최은경’ 기수의 복귀를 맞아 8일 오후 7시 40분 KBS부산 ‘세상다반사’ 프로그램을 통해 다채로운 일상이 공개된다.
‘세상다반사’는 대구⋅부산⋅창원 KBS 지역총국이 제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사회와 밀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 방송에서는 최근 부상을 딛고 경주로에 돌아온 최은경 기수의 치열한 기수의 삶과 인간적인 매력을 볼 수 있다.
남녀가 동등한 조건에서 경쟁하는 ‘경마’라는 스포츠에서 최은경 기수는 독보적인 발자취를 남겨왔다.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를 거쳐 만 19세라는 어린 나이에 데뷔한 그녀는 2017년 '최우수 신인 기수'에 선정되며 경마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역대 여성 기수 중 두 번째로 개인 통산 100승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금녀의 벽'을 허물어 왔다.
올해로 10년 차를 맞이한 최 기수는 부상으로 약 4개월의 병가 후 지난달 20일 경주로 위를 다시 달리기 시작했다. 복귀 첫 주 곧바로 우승을 이뤄내며, 휴식 기간 동안 컨디션을 완벽히 회복했음을 입증했다. 최 기수는 복귀 시점 기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총 22명 중 8위를 기록하며 여전히 뛰어난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세상다반사’ 방송에서는 경주로 위 승부사로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퇴근 후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그녀의 활동적인 취미와 일상도 함께 공개된다. 만 29세의 젊은 나이에 10년 차 베테랑으로 자리매김하며 여성 기수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는 그녀의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026-04-0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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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3세 암말 ‘여왕의 왕관’ 쟁탈전, 루나스테이크스 5일 개최
오는 5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6경주로 ‘제6회 루나스테이크스(L, 1600m, 국산 3세 암말, 순위상금 3억 원)’ 대상경주가 개최된다.
경주명에 붙은 ‘루나’는 2000년대 중후반 활동하며 자기 몸값의 78배의 상금을 벌어들인 국산 암말이다. 한국마사회는 선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수많은 이들에게 명승부를 선사한 암말 ‘루나’를 기념하기 위해 말 이름을 붙여 대회명을 만들었다.
특히 루나스테이크스 경주는 최고의 국산 3세 암말을 선발하는 ‘트리플 티아라(Triple Tiara)’ 시리즈의 첫 번째 관문이다. 이 경주를 시작으로 5월 코리안오크스(G2), 6월 경기도지사배(G3)로 이어지는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이번 루나Stakes에는 서울 6두, 부산 10두 총 16두의 경주마가 출전해 자웅을 겨룰 예정이다. 주요 출전마는 다음과 같다.
■[서]치프스타(5전 4/1/0, 레이팅 62, 밤색, 부마: 섀클포드, 모마: 한라축제, 마주: 김길리, 조교사: 문병기)
치프스타는 2세부터 대상경주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주며 지난해 농협중앙회장배에서 우승, 5전 4승의 성적을 기록한 강력한 암말이다. 이번 루나스테이크스는 그녀의 첫 1600미터 경주지만, 부마 섀클포드와 모마 한라축제의 혈통을 이어받아 우승 가능성이 높다. 부모마들의 평균 우승 거리가 각각 1650미터와 1660미터로, 장거리 경주에서의 우수성을 입증한 바 있기 때문이다. 다만, 부경 경마장의 직선주로는 서울과 달리 오르막이 있어 새로운 경주로에서의 적응력과 이 차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치프스타의 강한 지구력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추입을 펼치는 스타일이 부경의 경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클리어리위너(4전 3/0/1, 레이팅 50, 회색, 부마: 한센, 모마: 폭풍히어로, 마주: 신우철, 조교사: 김혜선)
클리어리위너는 부마 한센(Hansen)과 모마 폭풍히어로 사이에서 태어난 3세 암말로, 부경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대주다. 한센은 스피드와 승부근성을 자마에게 전하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 씨수말 계열인 만큼, 클리어리위너 역시 데뷔 초부터 탄탄한 기본기와 높은 완성도를 성적으로 증명해 왔다. 특히 최근 경남신문배에서는 수말들과 맞붙는 편성 속에서도 4코너까지 끝까지 따라붙는 경쟁력을 보여줬으나, 직선주로에서 막판 탄력이 둔해져 아쉬움을 남겼다. 다만 이번에는 암말들끼리의 경쟁 구도 속에서 전개 부담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있어 충분히 기대를 걸 만하다.
■[부]트윈레인보우(7전 3/1/0, 레이팅 52, 갈색, 부마: 지몰로지스트, 모마: 미미스블링, 마주: 최병부, 조교사: 라이스)
트윈레인보우는 전반적으로 성적에 다소 기복은 있었지만 모든 경주에서 순위권에 들며 꾸준히 상금을 축적해왔다. 특히 1월 경주에서는 초·중반에 무리하게 선두권에 가담하지 않고 중위권에서 흐름을 살피며 힘을 비축했고, 마지막 코너까지도 안정적으로 중위권을 유지했다. 직선주로에 들어서며 진로가 열리자 추입을 본격화해 5위권에서 단숨에 선두를 넘어섰고, 결승선에서는 코 차이의 승리를 거두며 폭발적인 추입력과 승부 근성을 입증했다. 중후미권에서 체력을 안배한 뒤 직선주로에서 전개만 잘 풀릴 경우 안정적인 상위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
■[서]라온피날레(5전 2/1/0, 레이팅 43, 갈색, 부마: TACITUS, 모마: 샌디벨, 마주: 손천수, 조교사: 박종곤)
라온피날레는 지난해 과천시장배(L,1200m) 우승마 ‘그대만있다면’과 부마가 같은 형제마로 뛰어난 혈통을 자랑한다. 최근 출전한 국산 암말 경주에서는 초반부터 선두권을 장악해 안정적인 선행 전개로 1위를 굳건히 지켜내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반면 지난 1월 경주에서는 직선주로에서 날카로운 추입력을 발휘하기도 해 선행과 선입, 추입 등 다양한 작전을 자유롭게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마필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라온포레스트’, ‘라온더퍼스트’ 등 최정상급 암말들을 배출해낸 박종곤 조교사(1조)의 관리를 받고 있어 기대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다재다능한 주행능력을 갖춘 라온피날레의 활약과 함께 올해를 빛낼 최고의 암말이 또다시 ‘라온’마방에서 탄생할지 시선이 모인다.
2026-04-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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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니와일드’, KRA컵 마일 제패… 삼관마 도전 본격 시동
지난달 2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열린 제22회 KRA컵 마일(G2, 1600m, 국산 3세 암수, 순위상금 7억 원)에서 ‘퍼니와일드(3세, 마주 최상일, 조교사 최기홍)’와 서승운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승리로 ‘퍼니와일드’는 국내 3세 최강마를 가리는 트리플크라운(삼관)시리즈의 첫 관문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삼관 질주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경주는 시작부터 속도감 있게 전개됐다. 서울의 ‘플러터’가 초반 선행으로 흐름을 주도한 가운데, 황금어장과 초콜릿, 그리고 퍼니와일드, 와일드스타가 곧바로 따라붙으며 선두권이 촘촘하게 형성됐다.
팽팽하던 승부는 4코너를 빠져나오며 드러나기 시작했다. 경주 내내 선두권을 지켜온 ‘황금어장’이 4코너까지 앞서며 이변을 예고하는 듯했다. 하지만 안쪽 3위권에서 기회를 엿보던 ‘퍼니와일드’가 직선주로에서 탄력을 끌어올렸다. 결승선 전방 약 400미터 지점부터 본격적으로 스피드를 끌어올린 ‘퍼니와일드’는 바깥으로 진로를 넓혀 ‘황금어장’과 정면 승부를 펼쳤고, 막판 뒷심으로 우위를 확정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또한 이번 경주에서는 단승식 비인기마였던 ‘초콜릿’이 막판 깜짝 3위에 입상하며 순위권 판도를 뒤흔드는 이변을 연출해 경마 팬들의 눈길을 이끌었다.
우승 후 인터뷰에서 서승운 기수는 “올해 워낙 쟁쟁한 말들이 많아 우승을 확신하기 어려웠지만, 말의 능력을 믿고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며 “삼관마 첫 관문을 우승하며 팬들의 열띤 응원에 보답할 수 있어 기쁘고, 다음 경주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인 ‘코리안더비(G1, 1800m, 국산 3세 암수, 순위상금 10억 원)’는 오는 5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첫 관문을 화려하게 장식한 퍼니와일드가 코리안더비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삼관마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26-04-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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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철 조교사·모준호 기수, 100승 신화 달성으로 부경 경마 빛내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달 29일 올해 1분기 다승 달성에 성공한 경마관계자에 대한 포상행사를 열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다승달성 포상행사에서는 통산 100승을 달성한 문현철 조교사와 모준호 기수 2명의 경마관계자가 선정되었다.
문현철 조교사는 2005년 부산경남경마공원의 개장과 마필관리사로 첫발을 내디뎌, 2022년 마방을 개업해 조교사로 데뷔했다. 그는 데뷔 이래로 단 한 번도 승률 10% 미만을 기록한 적 없는 놀라운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1년 기준 승률 20%, 복승률 34%, 연승률 44%를 기록해 부산경남 조교사 가운데 최고 수준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이 값진 기록의 이면에는 문 조교사의 철저한 준비성과 세밀하고 꼼꼼한 마필 관리가 자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는 데뷔전은 5⋅6등급에서 실전 적응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분 조교사는 첫 출전부터 2등급 무대에 마필을 내세워 3위를 기록했다. 데뷔를 ‘경험’이 아닌 ‘성과’로 시작했다는 점에서, 데뷔부터 철저한 준비성을 보여줬다.
문 조교사의 주요 마필들의 활약도 돋보인다. 지난해 그랑프리와 올해 헤럴드경제배 대상경주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클린원’, 명마 닉스고의 자마중 가장 뛰어난 기량을 뽐내는 ‘닉스고원’, 그리고 ‘강서자이언트’ 등 걸출한 명마들이 탄생했다. 또 브리더스컵 루키와 경남신문배 트로피까지 연이어 들어 올리며 신흥 강자를 넘어 완벽한 전성기를 맞이한 문현철 조교사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데뷔 5년차 모준호 기수는 지난해 12월 100승을 달성하며 화려하게 한 해를 마무리했다. 그는 제주 육성목장을 시작으로 마필 관리까지 경마 현장의 최전선에서 풍부한 노하우를 쌓아왔다. 이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 말들과도 거부감 없이 호흡을 맞춰 데뷔 첫 주에 첫 승을 기록한 바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경주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승수를 쌓아 올린 끝에 ‘모멘텀’과 함께 16마신의 대승으로 100승을 기록했다. 대상경주 우승 트로피는 아직 남아있지만, 100승 달성으로 다져진 흐름 속에서 올 시즌 더 큰 활약이 기대된다.
2026-04-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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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4월 경주 60개 시행 및 116개 중계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4주간 8일에 걸쳐 총 60개의 경주가 열리는 4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8개 경주와 제주 8개 경주로 운영된다. 토요일에는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하고, 일요일에는 서울 10개 경주 중계와 부경 7개 경주가 펼쳐진다. 부경에서 열리는 60개 경주 중 39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다. 17개 경주는 국산마와 외산마가 함께 달리는 혼합경주, 4개 경주는 대상경주로 열린다.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50분이며, 부경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15분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35분이며,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토·일요일 모두 오후 5시 55분으로 동일하다.
특히 4월에는 4개의 대상경주와 3개의 특별경주가 편성돼 더욱 눈길을 끈다. 대상경주는 5일 루나Stakes(L,1600m,부경 개최), 12일 SBS스포츠스프린트(G3,1200m,서울 개최), 19일 YTN배(G3,2000m,서울 개최), 26일 뚝섬배(G2,1400m,서울 개최)로 펼쳐진다. 4월 12일 부경에서는 해외 경마 및 발매 시행체와 교류하는 명칭부여 경주가 열린다. 4경주부터 6경주까지 잇달아 열리는 경주로 홍콩, 중국, 튀르키예의 주요 경마 시행체가 참여해 한국의 경마 운영 체계와 우수한 경주마 능력을 보이는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위해 3개월간 매주 일요일 버스킹과 손인형극을 진행한다. 부산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Back, 도시수족관’ 등 다양한 실력파 가수들과 가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호빵아저씨’ 인형극까지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시각 및 공연 장소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4-0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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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관마를 향한 질주 시작... KRA컵 마일(G2) 개최
오는 3월 29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서 ‘제22회 KRA컵 마일(G2, 1600m, 국산 3세 암수, 순위상금 7억 원)’이 개최된다. KRA컵 마일은 국산 3세 최우수마를 가리는 무대로, 잠재력만으로 평가받던 루키들이 한 단계 올라 ‘프로’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경주다.
KRA컵 마일은 국내산마 3세 최우수마 선발 시리즈, 이른바 ‘트리플크라운(Triple Crown)’의 첫 관문이다. 트리플크라운은 세 개의 시리즈 경주를 연달아 제패해야 완성되는 대기록으로, 모두 우승한 말에게는 ‘삼관마’라는 특별한 타이틀이 주어진다. 삼관마는 경주마 생애 단 한 번, 3세 시즌에만 도전할 수 있으며, 한국 경마 역사상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말은 2007년 ‘제이에스홀드’, 2016년 ‘파워블레이드’ 단 2마리로 그만큼 얻기 어려운 타이틀이다.
올해 역시 KRA컵 마일은 삼관 레이스의 출발선이자, 한 해 국산 3세의 판도를 가를 핵심 분수령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6년 연속으로 부산경남 소속 말들의 강세가 이어져 온 가운데 유력 기대주들이 1600m 무대에서 어떤 완성도와 전개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내 경마의 미래를 이끌 차세대 스타마의 후보들을 알아보자.
■[부]헤이브라더(9전 4/2/1, 레이팅64, 밤색, 부마:돌아온현표, 모마:으뜸칸, 마주:김무현, 조교사:권승주)
헤이브라더는 9번의 경주에서 4승을 거두고 2위 2회, 3위 1회를 기록한 실속형 유망주다. 최근 경남신문배에서는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4연승 달성에는 아쉽게 실패했지만, 강한 상대들 사이에서도 끝까지 경쟁력을 보여주며 국산마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헤이브라더의 가장 큰 무기는 선행 전개다. 출발 이후 빠르게 앞자리를 차지해 주도권을 쥐면, 무리한 변속 없이 자신이 만든 페이스를 꾸준히 유지하며 직선까지 흐름을 가져가는 운영이 강점으로 꼽힌다.
■[부]청춘은자유(6전 3/1/1, 레이팅 47, 흑갈색, 부마:지롤라모, 모마:케익브레드, 마주:정영광, 조교사:토마스)
이 마필은 추입형 강자로 평가받는 말이다. 데뷔 이후 4연승을 향해 가파른 상승세를 탔지만, 최근 경남신문배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남겼다. 지난 대상경주에서도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으나, 데뷔 두 번째 대상경주에서 다시 기량을 펼칠 가능성은 충분하다. 직전 레이스에서는 선입 과정에서 파고들 틈이 없어 전개가 꼬이며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지만, 이번 경주에서 좋은 자리를 선점한다면 특유의 막판 추입으로 저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이 처음 도전하는 1600m라는 점이 관건인데, 이 거리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할 수 있을지, 삼관마를 향한 ‘청춘의 자유’의 도전에 관심이 모인다.
■[서]플러터(4전 3/0/0, 레이팅 45, 회색, 부마:올드패션드, 모마:스위트에스프리, 마주:이영해, 조교사:최용구)
이 마필은 서울 경마의 주목받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플러터는 4번의 출전에서 3승을 거두며 높은 승률을 기록 중이다. 플러터의 강점은 초반 순발력을 바탕으로 한 주도권 확보 능력이다. 최근 경주에서는 1번 게이트의 이점을 살려 출발 직후부터 앞선을 선점했고, 이후에도 페이스를 흔들림 없이 유지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다만, 아직 출전 경험이 많지 않아 전개 변수에 취약할 수 있다. 그럼에도 최근 1600m 경주 적응을 마치며 꾸준히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 거리 확장과 함께 성장 가능성 역시 높게 점쳐진다. 김효정 기수와의 호흡 또한 상승세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플러터가 앞으로 어떤 성과로 존재감을 넓혀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서]라이브스타(6전 3/1/1, 레이팅 58, 갈색, 부마:피스룰즈, 모마:실버스피닝, 마주:㈜나스카, 조교사:문병기)
이제 ‘일반 경주 강자’ 수준을 넘어, 큰 대상경주를 겨냥할 만한 마필임을 실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전한 세 차례 경주에서 모두 2위마와 10마신 차 이상을 벌리며 결승선을 통과했고, 지난 7일 경주에서는 무려 18마신 차의 압승을 거두며 클래스 차이를 선명하게 드러냈다. 아직 대상경주 출전 경험은 없지만, 경주 내내 흐트러지지 않는 페이스 유지와 직선에서의 탄탄한 지구력을 감안하면 무대가 커져도 충분히 우승 경쟁이 가능한 전력으로 평가된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해부터 G2 등급 대상경주에 ‘시그니처 컬러’ 마케팅을 도입해 경주 당일 현장을 더욱 축제 분위기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이번 KRA컵 마일(G2)의 시그니처 컬러는 ‘파랑(Blue)’이며, 부산경남에서 열리는 코리안오크스(G2)는 ‘분홍(Pink)’, 부산광역시장배(G2)는 ‘보라(Purple)’로 운영된다. 각 경주를 상징하는 컬러를 통해 관람객의 몰입감을 높이고, 경마 관람 경험 전반의 심리적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2026-03-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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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 지난해 그랑프리 우승마 ‘클린원’ 우승
지난 15일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에 개최된 제24회 헤럴드경제배(G3, 2000m, 3세 이상, 순위상금 5억원)에서 ‘클린원(4세, 수, 미국)’와 서승운 기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헤럴드경제배는 한해의 장거리 최우수마를 가리는 ‘스테이어(Stayer) 시리즈’의 첫 관문으로, 매년 서울과 부경의 장거리 강자들이 대거 출전한다. 특히 올해는 작년 연도대표마 ‘스피드영’, 그랑프리 우승마 ‘클린원’, 헤럴드경제배의 디펜딩 챔피언 ‘석세스백파’, 서울의 강자 ‘강풍마’까지 최정상급 경주마가 총출동해 주목을 받았다.
우승마인 클린원은 작년 그랑프리에서 불과 3세의 나이로 ‘글로벌히트’, ‘스피드영’, ‘강풍마’ 등 강력한 우승 후보를 제치고 압승을 거둔 라이징 스타다. 거기에 부산경남의 리딩자키 서승운 기수가 호흡을 맞추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며 단승 배당 1.6배 연승배당 1.1배라는 저배당을 기록했다.
경주가 시작되기 직전 클린원은 출발대 안에서 크게 요동을 쳤지만, 게이트가 열림과 동시에 언제 그랬냐는 듯 집중하며 쏜살같이 달려 나갔다. 6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클린원은 한가운데에서 가장 앞으로 치고나가 다른 말들과 거리를 두며 경주를 이끌었다. 3코너를 지나자 ‘스피드영’이 바로 뒤까지 추격해왔지만 선두는 여전히 클린원이 유지했다.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클린원은 다른 말들과 격차를 더욱 벌렸으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했다. 그 뒤로 석세스백파와 강풍마가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클린원을 관리한 문현철 조교사는 경주 후 인터뷰에서 “작년 그랑프리를 준비할 때보다도 신경을 더 많이 썼다.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준비를 많이 했고 그만큼 긴장도 많이 됐는데 그랑프리 우승이 그저 운이 좋았던 것이 아님을 증명하게 되어 기쁘고 대견스럽다”며, “앞으로 YTN배, 부산광역시장배, KRA컵 클래식, 코리아컵, 그랑프리까지 스케줄을 잡고 있다. 말의 능력은 충분히 검증되었으니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관건인데 팀원들하고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서승운 기수는 "말이 상태가 너무 좋기 때문에 굳이 선행이 아니더라도 선입이든 추입이든 말을 믿고 기승을 하자고 조교사님과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결론적으로는 선행 플랜으로 잘 풀려서 다행“이라며 ”클린원은 앞으로 승승장구할 수 있는 말인데, 이런 좋은 말에 기승할 기회를 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기승하게 된다면 팬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배 경주 영상과 관계자 인터뷰는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KRB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3-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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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홀스테라피’ 본격 운영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오는 19일부터 말(馬)과의 교감을 통해 몸과 마음의 회복을 돕는 치유 프로그램 ‘홀스테라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홀스테라피(Horse therapy)는 사람과 말이 서로 상호작용을 통해서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과정에서 심리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 등 긍정적 효과를 이끌어내는 동물매개 치료의 한 형태다.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북미나 유럽에서는 보편화되어 자연 치료방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진행하는 홀스테라피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말과 여유롭게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하며 심신의 안정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2026년 사회공헌 승마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하며 말산업 기반의 치유·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 재활승마를 ‘힐링승마’로 통합 운영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함께 어울려 승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아울러 단체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참여자 간 유대감 형성과 공동체 친화적 경험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홀스테라피는 부산시 및 장애인총연합회와 연계한 ‘부산장애인시티투어 공감여행’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올해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 외에도 지역민들이 말(馬)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각종 공익행사와 지역축제에서 미니호스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말먹이주기와 쓰다듬기 체험, 말 관련 안전교육과 다양한 품종의 말 소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부스를 방문하는 지역민들이 말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쌓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말이 주는 생명력과 교감은 심리적 안정과 활력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며 “더 많은 지역민이 말과 함께하는 치유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6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