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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관마 시리즈 향한 전초전… '경남신문배 대상경주' 내달 1일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서 내달 1일 제19회 경남신문배 대상경주가 펼쳐진다. 성별과 상관없이 3세마가 출전해 1400m 중거리 대결을 벌인다. 제6경주로 오후 4시 5분에 출발하며 총상금 2억 원이 걸려있다.
경남신문배는 ‘국산 3세 최강마 선발 삼관마 시리즈(Triple Crown)’의 시작인 KRA컵 마일을 한 달 가량 앞두고 시행돼 숨은 보석들을 발굴하는 전초전이다. 따라서 같은 날 같은 조건으로 서울에서 시행되는 ‘스포츠서울배’와 함께 삼관마 시리즈 경주에 출전이 예상되는 3세마들의 실력을 미리 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이번 경남신문배에 출전을 확정한 8두의 경주마 중 최근 성적이 좋은 4두를 소개한다.
◆ 헤이브라더(8전 4/1/1, 레이팅 59, 한국, 수, 3세, 밤색, 부마:돌아온현표, 모마:으뜸칸, 마주:김무현, 조교사:권승주)
지난해 김해시장배(1200m) 대상경주에 출전한 경험이 있는 마필이다. 당시에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일반경주에서 8전 4승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선행 전개에 강점을 지닌 유형으로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으면 끝까지 흐름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경남신문배를 대비해 1400m 거리 적응을 마쳤으며 출전마 가운데 가장 높은 레이팅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된다. 현재 3연승을 달리며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만큼 이번 경남신문배 대상경주에서 4연승을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 클러치위너(3전 2/0/0, 레이팅 54, 미국, 수, 3세, 갈색, 부마:WAR OF WILL, 모마:ZEHOORR, 마주:홍애란, 조교사:문현철)
출전마 가운데 1400m에서 1분 26초의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선행 성향이 뚜렷한 주행 습성을 가지고 있으며 초반 선두를 확보할 경우 경쟁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난 11월 경주에서는 중위권에 끼어 모래를 맞는 상황에서 탄력이 급격히 저하되는 모습을 보였다. 모래에 다소 민감한 모습을 보였으며 이번 경주에서는 초반부터 선행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결국 1400m 중거리 조건에서 선행 전개로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성패를 가를 핵심 변수로 보인다.
◆ 클리어리위너(3전 3/0/0, 레이팅 50, 한국, 암, 3세, 회색, 부마:한센, 모마:폭풍히어로, 마주:신우철, 조교사:김혜선)
현재 부경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마로 출전할 때마다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데뷔 후 3전 3승, 승률 100%를 기록하며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암말이지만 수말과 견줘도 전혀 밀리지 않는 체력과 파워를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지난 김해시장배 우승마 ‘슈펙스위너’를 2.5마신 차로 제압한 바 있어 수말과의 경쟁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길게 뻗은 다리를 활용해 코너 구간에서 탄력을 극대화하며 속도를 끌어올리는 주행이 강점이다. 최근 두 차례 경주를 모두 5마신 차 이상으로 압승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보이는 3세마로 이번 경주에서 첫 대상경주 출전과 동시에 첫 대상경주 우승에 도전한다.
◆ 청춘은자유(5전 3/1/1, 레이팅 47, 한국, 수, 3세, 흑갈색, 부마:지롤라모, 모마:케익브레드, 마주:정영광, 조교사:토마스)
이 마필은 최근 통산 300승을 달성한 진겸 기수와 함께 3연승을 합작하며 환상의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외곽 게이트를 배정받고도 안정적으로 선입에 성공해 막판 추입으로 우승까지 연결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최근 1400m 거리 경주에 출전하기 시작하며 중거리에서 특히 날카로운 막판 탄력을 보였다. 이번 경남신문배 역시 중거리 경주인 만큼 안정적인 전개 운영과 뒷심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는’ 추입형 강자로 평가받는 만큼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펼쳐질 역전 드라마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2026-02-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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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3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4주간 8일에 걸쳐 총 60개의 경주가 열리는 3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3월 계획에 따르면 부경 시행 60개 경주 중 42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이며 16개 경주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2개 경주는 대상경주로 시행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시행 8개 경주와 제주 8개 경주가 열리며, 토요일은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은 부경 시행 7개 경주와 서울 10개 중계경주가 진행된다.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50분이며, 부경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 15분이다. 토요일과 일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35분이며,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토·일요일 모두 오후 5시 55분으로 동일하다.
3월에는 매주 일요일 시리즈 경주가 시작된다. 시리즈 경주는 경주 거리와 경주마의 연령, 성별에 따라 총 8개의 시리즈로 꾸며지며 하나의 시리즈는 3개의 경주로 구성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오는 8일 스프린터(단거리) 시리즈의 첫 번째 경주 ‘부산일보배’를 시작으로, 29일 최우수 국산 3세마 선발 시리즈의 첫 번째 경주 ‘KRA컵 마일’이 열린다. 서울에서는 15일 ‘헤럴드경제배’, 22일 ‘동아일보배’가 개최된다.
2026-02-26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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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진겸 기수, 통산 300승 쾌거
지난 1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1경주에서 진겸 기수가 통산 300승을 달성했다. 특히 대기록을 앞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도 그는 특유의 차분한 성격과 흔들리지 않는 평정심을 발휘하며 기량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날 진겸 기수가 기승한 ‘더포인트(3세, 수, 마주 김호종, 조교사 김도현)’는 경주를 시작하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출발과 동시에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고, 4코너까지 ‘라이트닝포스’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승부는 직선 주로에서 갈렸다. 진겸 기수의 침착한 경기 운영 속에 탄력을 받은 ‘더포인트’는 점차 속도를 내며 단독 선두로 나섰고, 2위마와 무려 5마신차를 벌리며 여유롭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해로 데뷔 11년째를 맞은 진겸 기수는 한때 승마선수를 꿈꿨으나 스피드의 매력에 빠져 경마 기수로 전향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의 탁월한 운동신경과 민첩함은 데뷔 동기 중 가장 빠르게 300승을 달성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꼽힌다. 그는 현재 통산 전적 2830전 303승으로 승률 10.7%를 기록중이다.
진 기수의 차분한 성격은 그의 트레이드마크이자 가장 큰 무기다. 이는 지난해 경주마 ‘오아시스블루’와 환상의 호흡을 맞추며 트리플 크라운 1, 2관문을 잇달아 석권할 때도 빛을 발했다. 당시 그는 경마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2025년에만 4개의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등 ‘진겸의 전성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2025년의 기세를 몰아 2026년에도 높은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진겸 기수는 이번 300승 달성으로 명실상부한 톱클래스 기수임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기록 달성 후에도 3승을 추가하는 등 식지 않는 기량을 보여줘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그는 경주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늘 경주 역시 평소처럼 차분하게 운영하려 노력했고, 마필의 능력이 워낙 뛰어나 덕분에 300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300승 달성 자체에 연연하기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매 경주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02-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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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말죽거리마켓’ 운영 재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내달 1일부터 지역민의 주말 나들이 명소이자 상생의 장인 ‘말죽거리마켓’의 운영을 본격 재개하며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
‘말죽거리마켓’은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놀이시설과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는 주말 상설 플리마켓 행사다. 단순한 마켓을 넘어서 부산경남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상생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마켓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광장에서 열린다. 주말 내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놀이기구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일요일에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개성 넘치는 플리마켓 부스와 풍성한 먹거리의 푸드트럭 존이 더해져 더욱 활기찬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올해는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매월 색다른 체험 이벤트를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놀거리를 한층 더 다양하게 마련했다. 특히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플리마켓 구매자에게 한국마사회의 인기 캐릭터인 ‘말마 행운의 부적’ 키링을 증정한다. 또한 정기적인 방문객들을 위한 출석 스탬프 이벤트를 운영해 적립된 스탬프 개수에 따른 경품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제공할 예정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말죽거리마켓이 경마공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소상공인들과 상생하는 일자리 창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말죽거리 마켓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6-02-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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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문현철 조교사, 통산 100승 달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신흥 명장‘ 문현철 조교사(3조)가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지난달 30일 부경 7경주에서 김어수 기수가 기승한 ‘톱오브더트리’(한국, 거, 4세, 마주 신우철)가 우승하며 조교사 데뷔 후 첫 세 자릿수 승수라는 대기록을 완성했다. 2022년 7월 데뷔 이후 불과 약 3년 6개월 만에 일궈낸 성과로, 부경 경마의 세대교체를 이끄는 선두주자임을 입증했다.
문현철 조교사의 100승은 양보다 질적인 면에서 더욱 빛난다. 최근 1년 승률은 19.1%, 복승률 32.6%, 연승률은 무려 40.9%에 달한다. 이는 출전하는 경주 10번 중 4번은 3위 안에 입상시킨다는 의미로, 2026년 가장 주목해야할 떠오르는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문 조교사는 짧은 경력에도 불구하고 굵직한 대상경주 타이틀을 잇달아 거머쥐었다. 2024년 ‘원더풀그룸’과 함께 김해시장배를 제패하며 첫 대상경주 우승의 맛을 본 그는, 2025년에는 ‘슈펙스위너’와 브리더스컵 루키(G2)를 차지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한국 경마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G1) 첫 출전에서 ‘클린원’과 함께 우승하며 단숨에 당대 최고의 조교사 반열에 올랐다.
100승 고지를 밟은 문현철 조교사는 “톱오브더트리는 4개월의 준비기간을 거쳐 우승해 더욱 뜻깊다”며 “우승은 조교사 자력으로 하는 것이 아닌 팀원들, 믿고 말을 맡겨주신 마주님들이 있어서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우승이 값지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100승에 머무르지 않고 200승, 300승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덧붙였다.
2026-02-02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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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3주간 6일에 걸쳐 총 48개 경주가 열리는 2월 경마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부경 시행 48개 경주 중 31개 경주는 국산마 경주이며, 16개 경주는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1개 경주는 대상경주로 진행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부경 시행 9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가 열리며, 토요일은 서울 11개 경주와 제주 6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은 부경 시행 7개 경주와 서울 10개 중계 경주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번 시행에서는 4주차(3월 1일) 월요일에 서울 10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가 중계된다.
금요일 첫 경주인 제주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50분이며, 토요일과 일요일(4주차 월요일) 첫 경주인 서울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 35분이다.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토·일요일(4주차 월요일) 모두 오후 5시 55분으로 동일하다.
특히 오는 3월 1일에는 부경 제6경주로 경남신문배(1400m, 혼합 3세 암수)가 개최돼 병오년 부산경남의 대상경주 일정이 본격 시작된다. 같은 날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서울 제7경주로 스포츠서울배가 열린다.
한편 설연휴를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휴장하며, 이 기간 동안에는 공원시설도 함께 운영을 중단한다. 다만, 3월 2일 대체공휴일에는 월요일 공휴 경마를 중계하며, 공원시설 또한 정상 개방될 예정이다.
2026-02-0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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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경 최시대 기수, 한국 경마 역대 6번째 900승 달성
최시대 기수는 지난 23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8경주에서 ‘탐라슈퍼(4세, 거, 김영순 마주, 문현철 조교사)’에 기승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그는 한국 경마 역대 6번째로 900승 고지를 밟은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경주는 최 기수의 노련미가 돋보인 경주였다. 초반 3코너까지 선두권 뒤쪽에서 침착하게 기회를 엿보던 그는 4코너 승부처에서 날카로운 판단력으로 빈틈을 파고들며 선두로 치고 나섰다. 이후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해 9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대기록은 최시대 기수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꾸준함이 빚어낸 결과다. 2007년 데뷔한 그는 지난 19년간 총 27개의 대상경주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변함없는 정상급 기량을 과시해왔다. 특히 ‘바른생활 사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2016년과 2022년 두 차례 페어플레이 기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정한 레이스 운영과 스포츠맨십으로 후배들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최 기수는 대기록 작성 이후에도 흔들림 없는 기승으로 연승을 추가하며 현재 통산 6895전 901승, 승률 13.1%(복승률 24.7%, 연승률 35.1%)를 기록 중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부동의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그는, 서승운 기수와 나란히 900승 고지를 밟으며 부경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기수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최시대 기수는 경주 후 인터뷰를 통해 “항상 1승을 남겨둔 ‘아홉수’ 기간의 경주가 가장 어렵게 느껴졌는데, 마침내 900승을 달성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경주에 임하고 있다. 올해 1000승 달성을 목표로 열심히 달려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6-01-2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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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김혜선에서 '조교사' 김혜선으로… 감격의 첫 승
'부경의 여제'가 돌아왔다. 기수에서 조교사로 변신한 김혜선(5조) 조교사가 데뷔 21전 만에 값진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 2경주에서 김혜선 조교사의 관리마 '그랑크뤼'가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우승은 남편인 박재이 기수가 고삐를 잡아 일궈낸 '부부 합작승'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1월 25일 조교사로 데뷔한 김혜선은 초반 성적 부진을 겪었으나, 2026년 들어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6일 첫 경주 2위에 이어 21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우승마 '그랑크뤼'는 300m 직선주로에서 폭발적인 뒷심을 발휘해 선두를 1마신 차로 제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둬 마생 첫 승을 김혜선 조교사와 함께 했다.
남편 박재이 기수는 "다른 사람이 아닌 제가 직접 아내에게 첫 승을 선물하고 싶어 경주에 더욱 집중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 조교사는 "부부 사이라 기승을 맡길 때 더 신중했지만, 박 기수의 스타일과 말이 잘 맞을 거라 판단했다"며 "서로 부담이 컸을 텐데 전략을 짠 대로 잘 기승해준 박재이 기수에게 고맙다"고 화답했다.
이어 김 조교사는 "기수 은퇴 후 쉴 틈 없이 달려오느라 정신없었지만, 묵묵히 기다려준 마주님과 5조 마방 식구들 덕분에 첫 승을 거둘 수 있었다"며 "경주를 지켜볼 때는 마치 직접 말을 탄 것처럼 심장이 뛰었다. 우승을 해서 너무 기뻤고, 앞으로도 함께하는 분들과 더 많은 우승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26-01-1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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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은퇴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 1차 신청 접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은퇴경주마의 안정적인 퇴로 마련과 말 복지 증진을 위한 '2026년 은퇴경주마 승용전환 지원사업' 1차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주마로서의 역할을 마친 말들이 승용마로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도록 조련 비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약 100두를 대상으로 두당 최대 550만원의 조련비를 지원한다.
2026년 사업은 총 4차에 걸쳐 신청을 받는다. 1차 신청은 이달 2일부터 21일까지로, 사업 시작일은 22일이다. 2차 신청기간은 4월 1일부터다.
은퇴 180일 이내 경주마 또는 은퇴 예정 경주마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마사회 그린승마존 승용조련 특화시설(33개소),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거점조련센터(4개소), 말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11개소)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금은 1차 평가와 2차 평가를 거쳐 차등 지급된다. 두 차례 평가에 모두 합격하고 승마대회 완주 또는 품평회 등급을 획득하면 최대 5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승마시설 및 마주, 조교사는 말복지교육 수료증, 사업신청서, 수의진단서를 갖춰 한국마사회 말복지부 이메일(horsewelfare@kra.co.kr)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은퇴경주마들이 승용마로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말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마사회 말산업정보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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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승운 기수, 개인통산 900승 달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서승운(36세) 기수가 지난 2일 부경 제7경주에서 우승하며 데뷔 16년 만에 개인통산 900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주마 '벌교마술사'에 기승한 서승운 기수는 경주 마지막까지 선두권에서 치열한 접전의 양상을 보였지만 선두를 지켜내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서 기수는 지난주 부경에서 열린 15개 경주 중 11개 경주에 출전하여 이틀간 6승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2011년 데뷔한 서승운 기수는 데뷔부터 초부터 남다른 체력과 탁월한 기승술로 화제를 모았다. 2013년 국내 최단기간 100승 기록 및 최우수 기수로 선정 됐으며, 2014년 최단기간 200승 기록, 2015년 최단기간 300승 달성, 2016년 연간 104승을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승수를 쌓았다.
경주마 ‘위너스맨’과 호흡을 맞춘 2022년부터는 최정상급 기수로 거듭났다. 그는 위너스맨과 한국 경마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코리아컵(G1), 그랑프리(G1) 우승을 이어나가며 ‘작은 거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독보적인 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서 기수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 기수의 자리에 올랐다.
개인통산 900승을 달성한 서승운 기수는 데뷔 이후 16년간 꾸준한 성적을 이어오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대표하는 기수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 1000승 달성을 향한 도전과 새로운 기록 행보가 주목된다.
2026-01-0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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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새해맞이 떡 배부 행사 시행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4일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복(福)떡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아껴준 고객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고, 말의 해인 병오년을 활기차게 시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더비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특히 설빔을 차려입은 귀여운 '포니'가 등장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은 행사장 입구에서 고객들을 직접 맞이하며 준비한 영양찰떡 4,000여 개를 전달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새해 덕담을 나누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엄영석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그동안 렛츠런파크를 사랑해 주신 고객분들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올 한 해도 더욱 쾌적한 관람 환경과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레저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6-01-07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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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사랑의열매에 2천만 원 기부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의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자립 지원,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올 한 해 ▲취약계층 도시락 배달 ▲청년 예술인 일자리 창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경마공원이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환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5-12-31 [1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