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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오는 25~27일 경마 휴장… 내달 2일 재개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휴장 기간에는 렛츠런파크 서울·부경·영천·제주 모두 경주를 시행하지 않는다.
추석 휴장 이후 경마는 오는 10월 2일부터 재개되며 특히 개천절 연휴와 이어지는 10월 5일에는 공휴경마가 시행돼 대체공휴일에도 경마를 즐길 수 있다.
휴장 이후 본격적인 가을 레이스가 전개될 예정이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는 김해시장배, 경상남도지사배 등 박진감 넘치는 대상경주가 팬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경주시행 일정과 관련 세부 정보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내 경마정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9-2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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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국가유공자 위한 ‘힐링승마’ 프로그램 성료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보훈재활체육센터, 사단법인 대한재활승마협회와 함께 제7차 보훈체육캠프를 열고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위한 사회공헌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힐링승마’는 전 국민 승마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된 전국 단위 보급 협력 사업이다. 직접 말을 타보는 승마 체험을 비롯해 먹이 주기 등 말과 깊이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여러 기관과 국민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사업 도입 첫해인 2022년부터 매년 꾸준히 보훈 가족을 위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열어 올해로 벌써 5년 차를 맞이했다. 매년 20~30명의 국가유공자 가족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번 9월에 경남 지역 보훈 가족 등 21명을 초청해 1박 2일간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캠프 1일 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말을 타보는 승마 체험을 시작으로 마사를 방문해 다양한 품종의 말을 관찰하고 먹이를 주는 교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2일 차에는 말이 끄는 마차 탑승 체험, 각자의 취향을 담아 꾸미는 말 기념품 만들기, 그리고 경마공원 관람대 투어 등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가족분들이 일상을 벗어나 말과 교감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이번 9월 행사에 이어 오는 10월에는 울산 지역 국가유공자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승마 프로그램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9-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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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출신 다비드 기수,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새 출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한국 경마팬들에게 익숙한 얼굴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전했다. 과거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했던 프랑스 출신 다비드 기수가 약 2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부산경남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2005년 데뷔해 기승 경력만 약 21년에 달하는 다비드 기수는 프랑스와 인도 등 여러 나라에서 경험을 쌓은 베테랑 기수다. 2017년 말 한국경마에 데뷔한 이후 서울에서 약 6년간 활동했으며, 2024년 6월 30일까지 기승한 뒤 프랑스로 돌아갔다. 이후 고국 프랑스로 돌아간 그는 지난해 243전 20승을 거두며 승률 8.2%, 복승률 44.4%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변함없는 기량을 입증했다.
그의 진가는 복귀 첫날부터 엿보였다. 다비드 기수는 지난 11일 부경 경마에서 총 5개 경주에 출전해 실전 감각을 조율했다. 특히 지난 10일 5경주에서는 ‘밤토리밤밤’에 기승해 추입으로 막판까지 접전을 벌인 끝에 2착을 기록하며 복승률 20%의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비록 마수걸이 우승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약 2년의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빈틈을 파고들어 경주를 전개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다비드 기수의 가장 큰 장점은 다양한 국가와 주로에서 쌓은 경험이다. 그는 잔디주로 중심의 프랑스와 모래주로 중심의 한국은 경주 환경과 전개 방식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다른 환경에서 기승해 온 경험에 서울에서 익힌 한국경마에 대한 이해를 더한 점은 부경 무대에서도 강력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영천 순회경마와 통합기수제 등 변화하는 경마 환경에 대한 기대도 드러냈다. 다비드는 이러한 변화가 자신뿐 아니라 다른 기수들에게도 다양한 무대에서 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경남에서의 첫 출전을 앞둔 다비드 기수는 “서울 활동 당시 가족들 모두 한국 생활에 잘 적응했고, 좋은 성적도 거뒀기에 늘 한국 무대가 그리웠다”며 “한국에 돌아오게 돼 기쁘고, 이전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기승을 보여드리겠다”고 복귀 소감을 전했다.
서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산경남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다비드가 한국 경마팬들에게 어떤 경주를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
2026-09-1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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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서 ‘라벤더 크라운’ 우승
지난 1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부산광역시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에서 ‘라벤더크라운(마주 파인트리, 조교사 김혜선)’이 ‘박재이’ 기수와 함께 우승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주에서는 김혜선 조교사 마방의 마필들이 나란히 1위(라벤더크라운)와 2위(이클립스 비전)에 오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라벤더크라운은 늦은 출발로 인한 불리함을 극복하고, 막판 뒷심(추입)에 성공해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라벤더크라운은 초반 출발이 늦어 제일 마지막 주자로 경주를 시작했다. 경주 초중반에는 ‘와일드로’와 ‘세라프’가 선두권을 형성하며 직선주로까지 치열한 다툼을 벌였으나, 결승선이 가까워지면서 후속 마필들의 추격을 허용했다. 특히 결승선 전방 100m 지점부터 후미에 있던 ‘이클립스비전’과 ‘라벤더크라운’이 폭발적인 막판 추입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까지 ‘이클립스비전’과 ‘라벤더크라운’이 엎치락뒤치락하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고, 결국 라벤더크라운이 머리 차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 뒤에는 마필들의 특별한 사연이 있어 감동을 더했다. 김혜선 조교사는 “태어날 때부터 어미를 잃고 자란 라벤더크라운을 마주님과 함께 엄마의 마음으로 애지중지 키웠다”며 “초반에 말들이 뒤처져 있어 가슴을 졸였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뛰어주어 무척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재이 기수는 “스타트가 늦고 모래 반응도 심해 당황했지만, 무리하게 쫓아 가기보다 즐기자는 마음으로 레이스에 임했다”며 “직선주로에 앞선 말들의 걸음이 무뎌지는 것을 보고 바깥쪽으로 나와 속도를 높인 것이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제 막 2세가 된 라벤더크라운은 이번 경주를 통해 추입력에 대한 놀라운 잠재력을 입증하며, 앞으로 1~2년 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마필로 떠올랐다.
한편 이날에는 호주 경마 투어 고객과 다양한 지역민들이 강서구청장배 시상식에 함께하며 큰 환호를 보냈다.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 기간 동안 트로트 가수 정혜린과 치어리딩 공연을 비롯해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 체험, 손 인형극 등 강서구 지자체와 연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지역민과 함께하는 가을 축제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6-09-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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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 개최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오는 11일 대한민국 경마의 미래를 짊어질 2세마들의 뜨거운 진검승부, ‘제3회 강서구청장배(L, 1200m, 국산 2세, 암수, 오픈, 총상금 2억 원)’ 대상경주가 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강서구청장배 대상경주는 통상적으로 일요일에 개최되던 기존 대상경주의 관행을 깨고 금요일 오후 4시 제6경주로 편성돼 경마 팬들에게 새로운 주말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상경주는 서울과 부산경남을 아울러 국산 2세 최고마를 가리는 ‘쥬버나일(Juvenile) 시리즈’의 본격적인 1관문으로 서울에서는 같은 첫 관문이 이틀 뒤 과천시장배로 열린다. 총 3개의 관문을 거쳐 치러지는 이 시리즈는 내년 국산 3세 강자를 가리는 삼관마(Triple Crown)를 향한 유력 후보들의 윤곽을 엿볼 수 있는 핵심 무대가 될 전망이다.
지난달 폭우와 불량한 주로 상태 속에서 치러진 ‘루키Stakes@영남’의 아쉬움을 씻어내기 위한 설욕전이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그중 데뷔전 경주력이 돋보이는 3두를 소개한다.
△이클립스비전(2전 0/2/0, 레이팅 33, 수, 한국, 갈색, 부마: 섀클포드, 모마: 새만금의비전, 마주: 조한수, 조교사: 김혜선, 기수: 서강주)
‘Rookie Stakes@영남’ 특별경주에서 2위를 기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한 유망주다. 데뷔 후 두 번의 경주에서 모두 아쉽게 2위에 머물렀으나, 이번 출전마인 세라프, 프라임제니 등과 함께 1200m 경주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악조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이 큰 강점이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씨수말 중 하나인 ‘섀클포드’의 자마로, 섀클포드가 단·중거리에서 강세를 보이고 모마 ‘새만금의비전’ 역시 1200m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혈통적 기대치가 매우 높다.
△세라프(2전 1/0/1, 레이팅 31, 암, 한국, 갈색, 부마: MYSTIC GUIDE, 모마: 클로징딜즈, 마주: 대길, 조교사: 임성실, 기수: 다실바)
일반경주에서 무려 7마신 차의 압승을 거두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던 마필이다. ‘Rookie Stakes@영남’ 특별경주에서는 예상치 못한 폭우 등 악천후의 영향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며 3위에 머물렀고, 비인기마였던 ‘두바이하트’가 깜짝 우승을 차지하는 이변이 연출된 바 있다. 하지만 평소와 같은 건조한 주로 상태가 주어진다면 본연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뛰어난 선행력을 갖춘 만큼 출발만 매끄럽게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설욕전에 나설 만한 전력이다. 현재 부마 ‘MYSTIC GUIDE’와 모마 ‘클로징딜즈’ 사이의 유일한 자마로 활동 중이라는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티핑포인트(3전 1/2/0, 레이팅 32, 암, 한국, 갈색, 부마: 지몰로지스트, 모마: 시티위너, 마주: 이혜란, 조교사: 강형곤, 기수: 다나카)
아직 1200m 출전 경험은 없으나, 1000m 최고 기록이 이번 출전마 중 2위에 해당할 정도로 탁월한 스피드와 기본기를 갖춘 마필이다. 무엇보다 최근 매서운 기세를 보여주고 있는 부마 ‘지몰로지스트’의 자마라는 점이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올해 경기도지사배 우승마 ‘선라이즈’와 ‘Rookie Stakes@영남’ 우승마 ‘두바이하트’ 등 지몰로지스트의 핏줄들이 맹활약하며 혈통적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티핑포인트 역시 직전 경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거리 적응만 무사히 마친다면 이번 경주의 다크호스로 활약할 수 있다.
한편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대는 이번 대상경주를 맞아 지역 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지역 상생 축제의 장으로 변신한다. 강서구 대표 특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파스타 만들기’를 비롯해 ‘편자 던지기 대회’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색 체험 행사가 곳곳에 마련된다. 또한,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토마토 주스 무료 증정 이벤트(금요일 선착순 500개, 일요일 선착순 1500개)가 진행돼 축제에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열띤 경주의 분위기를 고조시킬 화려한 무대도 준비돼 있다. 시상식에 앞서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 4’에 출연해 맹활약한 ‘트로트 비타민’ 가수 정혜린의 특별 무대와 활기찬 치어리딩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포츠의 역동적인 찰나를 기록하는 ‘마(馬)생샷을 잡아라!’ 사진 공모전도 함께 열린다. 경주마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짜릿한 순간이나 감동적인 시상식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 2명에게는 강서구청장배 우승 기수의 친필 사인이 담긴 본인의 출전작을 특별 액자로 제작해 증정할 계획이다.
2026-09-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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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어린이 승마장, 체험 공간 ‘포니 포레스트’로 재탄생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기존 어린이 승마장을 새롭게 단장한 ‘포니 포레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아이와 포니가 처음 친구가 되는 숲’이라는 의미를 담은 ‘포니 포레스트’는 말을 매개로 한 치유 프로그램인 홀스테라피와 여러 계층의 지역민에게 말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생애주기별 말산업 프로그램 등 다양한 승마체험 사업을 운영하며 축적해온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만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재조성됐다.
‘포니 포레스트’는 기존 어린이 승마장의 프로그램과 공간을 재구성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기승‧비기승 체험을 함께 운영해 어린이부터 보호자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포니와 교감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체험장 주변에는 포니를 바라보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과 포토존을 조성했으며, 할로윈과 크리스마스 등 계절별 콘텐츠를 연계해 시기마다 색다른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상설 프로그램은 △포니를 타고 체험장을 두 바퀴 도는 ‘포니타기’ △포니를 직접 빗질하고 교감을 나누는 ‘포니랑 놀기’ △포니의 고삐를 잡고 함께 산책하는 ‘포니랑 걷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운영시간은 주말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50분까지이며, 안전한 체험을 위해 프로그램별 50분 운영 후 10분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5일 토요일부터 오는 20일 일요일까지는 시범운영을 진행하며, 프로그램과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점검한 뒤 오는 10월 3일 토요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본 프로그램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예약과 현장 예약을 병행한다. 단, 온라인 예약은 오는 10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마련, 담당자 사전 안전교육 등을 시행해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체험환경 조성할 계획이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포니 포레스트가 어린이들에게는 말과 자연스럽게 가까워지는 즐거운 경험의 공간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을 가족이 함께 찾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9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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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영천, 11일 정식 개장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오는 11일 경북 영천시에 국내 4번째 경마공원인 ‘렛츠런파크 영천(영천경마공원)’을 정식 개장하고 관람시설 전면 개방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영천시와 지역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렛츠런파크 영천은 2009년 최초 후보지 선정 이후 17년 만에 성공적으로 완공됐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과천, 제주, 부산경남에 이어 최신 첨단 인프라를 갖춘 영남권 최대 규모의 새로운 말산업 핵심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영천의 경마공원 유치는 갑작스러운 일이 아니다. 렛츠런파크 영천이 들어서는 금호읍 일대에서는 청동기 시대 유물인 마형대구(馬形帶鉤)가 출토되고 조선시대 금호강변에서 마상재(馬上才)가 펼쳐지는 등 고대부터 말과 밀접한 연관을 맺어온 고장이다. 때문에 영천에 남은 말 관련 지명만 28곳에 달한다. 특히, 2009년 문을 연 운주산승마조련센터, 2015년 내륙 최초 말산업 특구 지정에 이어 이번 개장으로 영천은 생산·조련·복지·경주·관광으로 이어지는 말산업 전 주기 체계를 내륙에서 처음 완성하게 됐다.
영천이 기존 3개 경마공원과 가장 다른 점은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권역형 순회경마’ 시스템이다. 경주마 자원은 부산경남에 상주하고, 경마일마다 영천으로 이동해 경주를 치르는 방식으로 미국·일본·홍콩 등에서는 이미 보편화돼 있다. 9월 첫 달 12개 경주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12주 동안 총 72개 경주가 시행된다.
경주마의 장거리 이동이 수반되는 만큼 한국마사회는 국제경마연맹(IFHA)의 ‘말 수송 복지 가이드라인’을 전면 반영해 동물복지를 극대화했다. 13.5톤 무진동 전용 수송 차량 13대를 특수 제작해 시스템 에어컨, 가변형 칸막이, 부상 방지용 특수 고무 바닥재를 적용했으며, 국내 최초로 실시간 GPS 추적 및 클래식 음악 송출 장치까지 완비했다.
렛츠런파크 영천이 가장 공들인 부분은 ‘경마를 보지 않는 사람도 오고 싶은 공간’이다. 메인 관람대는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수용 인원 3500명)로 한옥을 모티브로 한 계단식 디자인을 채택했다. 경주로 안쪽에는 대규모 수변공원을 조성했으며, 1746대 규모의 주차장 전 구역에 태양광 발전 가림막을 설치해 탄소중립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시설의 개장은 신규 일자리 창출과 대규모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 및 금호·대창 하이패스 IC 개통 등 교통망 확충과 맞물려 영천시가 체류형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강력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역사적인 개장 기념행사는 오는 13일에 열린다. 관람대 앞 특설 무대에서 아리랑태무시범단과 육군3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이 진행되며, 첫 경주는 낮 12시 45분에 출발한다. 렛츠런파크 영천의 경주로는 총 8개 거리 코스로 구성됐으며, 안전을 위해 출발 지점 직선거리를 150m 이상 여유 있게 확보해 초반 사고 위험을 대폭 낮췄다.
한국마사회는 건전 레저문화 정착을 개장 첫해 최우선 원칙으로 내세웠다. 구매 상한 등 현행 건전화 제도를 빈틈없이 가동하는 한편, 미니호스 프로그램, 계절별 가족 행사 등 말(馬)을 테마로 한 체험 콘텐츠도 운영할 계획이다.
우희종 한국마사회 회장은 “렛츠런파크 영천은 서울, 제주, 부산경남에 이어 4번째로 탄생한 경마공원이자, 단순한 경마 시설을 넘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영천시민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가장 따뜻한 상생 랜드마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9-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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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OBS 코리아컵·코리아스프린트 개최
오는 6일,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한국 경마의 가장 뜨거운 하루가 펼쳐진다. 1800m의 ‘코리아컵’과 1200m의 ‘코리아스프린트’. 두 개의 왕관을 놓고 세계의 강호들과 대한민국 대표마들이 맞붙는다.
코리아컵에는 지난해 챔피언 ‘딕테이언’이 돌아온다. 올해도 우승하면 대회 2연패다. 여기에 일본 더트 중장거리 무대에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데이펀데이’가 가세한다. 기다렸다 막판에 승부를 거는 딕테이언과 초반부터 앞선을 장악하는 선데이펀데이. 정반대 스타일의 두 일본 강호에 맞서 대한민국의 ‘클린원’이 도전장을 내민다.
코리아스프린트의 구도는 더욱 복잡하다. 지난해 챔피언 ‘셀프임프루브먼트’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만, 당시 우승을 합작했던 제리 차우 기수는 올해 ‘뷰티웨이브즈’에 오른다. 지난해의 동지가 올해는 적으로 만나는 셈이다. 일본에서는 세계무대를 경험한 ‘아메리칸스테이지’와 3연승의 ‘드래건웰즈’가, 홍콩에서는 ‘고저스윈’이 가세하며 치열한 승부를 예고한다.
한국 경마에 코리아컵은 되찾아야 할 왕관이다. 2019년 ‘문학치프’, 2022년 ‘위너스맨’이 정상에 올랐지만 최근 세 차례 우승은 모두 일본 조교마의 몫이었다. 올해는 클린원·퍼니와일드·원평스톰 등이 안방에서 일본 조교마의 4연패 저지와 왕관 탈환에 나선다.
코리아스프린트는 어느 한쪽의 우세를 쉽게 점치기 어려운 ‘70초의 혼전’이다. 디펜딩 챔피언과 일본·홍콩 강호들에 맞서 빈체로카발로·위너클리어·닉스고원 등 한국 대표 스프린터들이 정상 탈환을 노린다.
그렇다면 먼저, 일본 강호들의 연승을 끊고 코리아컵 왕관 탈환에 나서는 대한민국 대표마들을 만나보자.
△클린원(11전 7/1/2, 레이팅 120, 미국, 수, 4세, 부마: BERNARDINI, 모마: 노폴트, 마주: 힐링팜조합, 조교사: 문현철, 기수: 서승운)
현 한국경마 최강으로 꼽히는 클린원은 지난해 그랑프리 우승을 통해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후 스테이어 시리즈 대상경주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국내 중장거리 최강자의 입지를 굳혔다. 출전 간격이 길어 팬들의 아쉬움을 사기도 했지만, 그만큼 코리아컵을 목표로 컨디션을 조절해온 것으로 볼 수 있다. 대한민국 현역 최강자가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도 이름 그대로 ‘클린’한 승리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퍼니와일드(9전 5/1/2, 레이팅 71, 한국, 수, 3세, 부마: 바이언, 모마: 퍼니시니, 마주: 최상일, 조교사: 최기홍, 기수: 송경윤)
삼관의 영예는 아쉽게 놓쳤지만 삼관 무대를 거치며 중장거리 경쟁력을 입증한 3세 기대주다. 아직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은 변수지만, 클린원 역시 3세 때 그랑프리 정상에 오르며 깜짝 우승을 만들어낸 전례가 있다. 부마 바이언도 3세 때 브리더스컵 클래식(G1)을 비롯한 굵직한 무대를 제패했던 만큼 혈통에 대한 기대도 크다. 아버지의 이름값을 이어받은 퍼니와일드가 코리아컵의 새로운 ‘3세 반란’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원평스톰(15전 7/1/0, 레이팅 101, 미국, 수, 4세, 부마: TALE OF VERVE, 모마: READY FOR CHIANTI, 마주: 김용재, 조교사: 정호익, 기수: 마이아)
코리아컵에 나서는 국내 출전마 가운데 유일한 서울 소속이다. 데뷔 초 5연승과 대상경주 우승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중장거리 전향 이후에는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여왔다. 최근 성적은 아쉽지만 코리아컵을 겨냥해 오랫동안 중장거리 경쟁을 준비해왔다는 점은 기대를 품게 한다. 1800m 최고기록 역시 클린원과 불과 0.1초 차이인 만큼, 서울의 유일한 대항마가 안방에서 다시 한번 ‘폭풍’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에는 코리아스프린트에서 세계의 빠른 말들과 맞설 대한민국 대표마 3두를 소개한다.
△빈체로카발로(27전 12/3/2, 레이팅 112, 한국, 수, 5세, 부마: 카우보이칼, 모마: 시티래스, 마주: 김현강, 조교사: 서인석, 기수: 최범현)
한국경마를 대표하는 최정상급 스프린터로, 선두권에서 빠른 속도를 유지하는 능력이 최대 강점이다. 자신의 리듬을 타면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지만 말들 사이에 갇히거나 진로가 막힐 경우 장점을 살리기 어렵다는 점은 변수다. 최근 경주에서는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미 국내 단거리 최정상급 무대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새로운 기수와의 호흡이 반등의 계기가 돼 대한민국 대표 스프린터의 위용을 다시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위너클리어(17전 7/3/1, 레이팅 104, 한국(포), 수, 4세, 부마: KLIMT, 모마: 클리어크리던스, 마주: 이종훈, 조교사: 백광열, 기수: 서승운)
빠른 초반 흐름을 따라간 뒤 막판 추입을 노리는 타입으로, 올해 대상경주에서 두 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기수가 변경되는 상황에서도 빠르게 적응하며 꾸준한 경기력을 보여온 점도 강점이다. 통산 17번의 경주 가운데 15번을 5위 이내로 마칠 만큼 안정적인 경쟁력을 자랑한다. 세계 정상급 스프린터들의 치열한 선두 싸움이 펼쳐진다면, 그 틈을 파고드는 위너클리어의 막판 역전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다.
△닉스고원(7전 5/1/0, 레이팅 78, 미국, 암, 3세, 부마: 닉스고, 모마: 스레드더니들, 마주: 힐링팜조합, 조교사: 문현철, 기수: 정도윤)
세계적인 명마 닉스고의 자마가 한국을 대표해 국제무대에 도전한다. 데뷔 후 7전 5승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3세 암말로, 아직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매력이다. 3세 암말에게 적용되는 55kg의 부담중량 역시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아버지 닉스고가 세계 무대를 호령했듯, 이번에는 딸 닉스고원이 코리아스프린트의 깜짝 주인공으로 떠오를지 기대를 모은다.
2026-09-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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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가을맞이 행운 스탬프 투어 운영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4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 일요일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운을 주馬: 나만의 행운부적 만들기’ 스탬프 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우고 운을 트이게 하는 개운(開運) 명소 탐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개운 명소로 다가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십이간지 중 가장 강한 화(火) 기운을 지닌 ‘말(馬)’을 테마로 삼아, 역동적인 말들이 뛰어노는 공원에서 방문객들이 행운의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탬프 투어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명소를 돌아보며 ‘행운 부적’을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어 코스는 루키존 더비를 시작으로 △행운의 편자길 △소원산책로 △17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전설의 경주마 ‘미스터파크’ 동상을 거쳐 다시 루키존으로 이어진다. 이 3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부적을 완성한 후,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매월 20명에게 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인 ‘마그니’ 키링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가을 나들이객을 위한 즐길 거리도 더욱 풍성해진다. 오는 5일부터 매 주말마다 경주로 내 위치한 약 3만 평 규모의 호수공원 ‘호스아일랜드’에서 투어 기차와 패밀리바이크 운영이 재개된다. 방문객들은 1km 길이의 수변 둘레길을 돌며 시원한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투어 기차는 회당 4천 원에 이용 가능하며, 패밀리바이크는 무료로 운영된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선선해지는 가을을 맞아 생동감 넘치는 말들의 기운을 듬뿍 받아 가실 수 있도록 이번 스탬프 투어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행운이 깃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6-09-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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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 9월 경마시행계획 발표… 권역형 순회 경마 시작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이 3주간 부경 4일과 영천 2일에 걸쳐 총 44개 영남 경주가 열리는 9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9월 13일에는 영천경마공원이 개장하며 경주마 자원은 부경에 상주 체류하며, 부경과 영천 경마공원 간 경주마가 순회하는 ‘권역형 순회경마체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오는 9월 2주차부터는 매주 일요일 경주마와 인력이 영천과 부산경남을 오가며 영천 경마가 시행된다.
매주 금요일에는 영남 시행 9개(1주차 8개) 경주와 제주 중계 7개 경주(1주차 8개)가 열린다. 토요일에는 서울 10개 경주와 제주 7개 경주를 중계한다. 일요일에는 영남 시행 6개 경주와 서울 중계 11개(1주차 10개) 경주가 진행된다. 영남에서 열리는 44개 경주는 28개 국산마 경주와 14개의 국산·외산마 혼합경주, 2개의 대상⋅특별경주가 시행된다.
지난 7일부터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렸던 야간경마는 오는 9월 5일까지 진행되며, 9월 2주차부터는 주간경마로 돌아온다. 금요일 첫 경주 시간은 오전 10시 50분(1주차 낮 12시 50분)이며, 토⋅일요일 첫 경주 시간은 오전 10시 35분(1주차 토요일 낮 12시 30분)이다.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금⋅토⋅일요일 오후 5시 55분(1주차 금⋅토 오후 7시 55분/일 오후 5시 50분)이다.
한편 오는 9월 6일에는 한국경마 최고 수준의 상금이 걸려 있는 국제초청경주 코리아컵(IG3, 1800M, 16억 원)과 코리아스프린트(IG3, 1200M, 14억 원)가 개최된다. 이날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글로벌 경마 축제의 열기를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무료입장을 시행한다. 현재 코리아컵에는 클린원, 퍼니와일드, 빅뮤지컬스타, 어메이징칸, 운주가이, 대지초이스가 부경을 대표해 이름을 올렸으며, 코리아스프린트에는 본다이아, 위너클리어, 닉스고원, 벌교의꿈이 2차 출전등록을 마쳤다.
오는 9월 11일에는 올해 최고 2세마 타이틀을 놓고 겨루는 쥬버나일 시리즈의 첫 경주, 강서구청장배가 부경 6경주로 펼쳐진다. 한편 오는 9월 4주차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서울, 영남, 제주 모든 경마장이 동시에 휴장기에 들어간다. 이 기간 동안에는 공원시설도 함께 운영을 중단한다.
2026-08-27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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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까망이·똘이’, 치료도우미 인증 획득… 마사회 최초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소속의 미니어처 포니 ‘까망이(9세, 암)’와 ‘똘이(9세, 암)’가 기관 최초로 한국동물매개심리치료학회 주관 ‘치료도우미 동물’ 자격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마사회 최초의 사례로 대중에게 더욱 신뢰성 있는 홀스테라피(Horse Therapy, 말 매개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성과다.
‘치료도우미 동물’이란 동물매개치료에 투입되기 위해 엄격한 선발 및 훈련 과정을 거친 동물을 뜻한다. 이들은 동물매개심리상담사의 주도하에 내담자와 상호작용하며 정서적 안정과 신체 발달을 촉진하고,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치료도우미 동물이 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기질과 뛰어난 사회성, 훈련 적응력이 필수적이다. 까망이와 똘이는 이번 인증 과정에서 △신체 접촉과 돌발 행동에 대한 거부 반응을 확인하는 ‘공격성 평가’ △사람 및 타 동물과의 친화력을 보는 ‘사회성 평가’ △훈련에 대한 적응 능력을 확인하는 ‘적합성 평가’ 등 3가지 항목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했다.
말(馬)은 본능적으로 예민한 동물인 만큼 사람과 직접 교감하는 치유 프로그램 및 행사에 투입되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증이 필수적이다. 타고난 친화력이 좋아 대중 앞에 비교적 일찍 나설 수 있었던 까망이와 똘이 역시 현장 투입 전 3~4개월에 걸친 체계적인 순치(길들이기) 훈련을 묵묵히 소화해냈다.
한국마사회 승마 관계자는 “사람과의 접촉을 불편해하는 마필은 교감 활동에 투입될 수 없기 때문에, 마필의 성향을 검증하는 이번 공식 인증은 누구나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치유 환경을 보장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 마필은 자격 취득 이전부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내 홀스테라피 및 육아 친화 프로그램 등에 활발히 참여해 왔다. 지난해부터 지난 7월까지 누적 4300여 명의 방문객과 교감하며 예비 치료도우미로서의 실전 경험을 탄탄히 다졌다.
이번 치료도우미 인증을 통해 까망이와 똘이는 신체 기능 장애는 물론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를 앓고 있는 이들과 일반 지역민들에게 더욱 깊이 있는 심리 치유 효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그동안 쌓아온 홀스테라피 운영 노하우에 공인된 마필들의 전문성을 더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6-08-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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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 경남 수해 복구에 1천만 원 기부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본부장 엄영석)는 최근 경남 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통영과 거제 등 수해를 입은 경남 지역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침수된 시설물 복구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는 지역사회에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며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영남권 산불 피해 당시 1천만 원의 성금을 기부한 것은 물론 산불 피해를 입은 말(馬) ‘포나인즈’를 구조해 치료하고 대피 기간 동안 안전하게 보호한 바 있다.
또한 부산·경남 지역의 수해 및 산불 등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산청 수해 복구 현장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현장 밀착형 구호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엄영석 한국마사회 영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예기치 못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해 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과 따뜻한 보금자리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2026-08-20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