컷오프(공천 배제) 비율을 낮춰 현역 반발에 따른 당 분열을 차단하는 대신, ‘영남 중진’을 정조준한 경선 시스템으로 인적 쇄신을 노리겠다는 여권 핵심의 의중이 치밀하게 깔렸다는 시각이 나온다. 그러나 컷오프(공천배제) 비율을 당초 예상했던 ‘20%+알파’에서 크게 축소한 데다, 일부 중진을 제외하고는 현역들이 크게 불리한 게 없는 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쇄신 공천’에 부합하느냐는 지적도 적지 않다. 사실상 가산점 혜택이 4년 전보다 낮아진 청년과 여성 원외 출마자들은 ‘조삼모사’ 룰이라고 반발한다.
해운대나 광안리 등 바다를 낀 단지에 고급화 전략을 더한 아파트들은 평당 분양가가 4000만 원을 훌쩍 넘길 거라는 예상마저 나온다. 그렇지 않더라도 부산 도심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라면 2000만 원 초중반대부터 분양가가 형성되기 시작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하지만 치솟는 분양가를 바라보는 실수요자들은 대체로 “지금의 분양가도 부담스럽다”는 입장이다. 신규 분양 아파트 인근의 준신축 아파트 매매가격이 충분히 저렴하기에 굳이 청약에 뛰어들 필요가 없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테마파크는 기장군 철마면 온당골 일원에 606,222㎡ 규모로 들어선다. 사업비 461억 원이 투입된 대규모 프로젝트로 부산시민공원의 1.25배에 달한다. 반려동물 공원으로는 국내 최대 면적을 자랑한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오는 2026년 착공, 같은 해 연말 완공한다. 반려동물과 함께 걸을 수 있는 동감둘레길은 2026년 1월 우선 문을 연다.
노인주야간보호센터는 유치원과 프로그램 운영이 비슷해 이른바 ‘노치원’이라 불린다. 매일 오전 9시 30분 12인승 스타렉스를 타고 도착한 원생들은 최종 출석 확인을 건강 체크로 대신한다. 혈압과 당뇨 검사를 한 뒤 체조로 하루를 시작한다. 오전에는 노래 부르기나 실내 미니 볼링 등 신체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그림을 그리거나 성냥으로 글자를 만드는 등 인지활동을 한다. 원생 강정희(89) 씨는 “집에 혼자 있으면 이곳만큼 많은 대화와 활동을 절대 할 수 없다”며 “가만히 앉아있기보다 규칙적으로 생활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고, 오후에 집으로 돌아가서도 활기차게 생활을 이어간다”고 말했다.
해외 기업의 근로자가 장기간 한국에 머무르며 업무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이른바 ‘워케이션’ 비자가 시범 운영되고 있지만, 개인 소득 조건이 높게 잡힌 탓에 지역 내 유치가 쉽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특히 워케이션을 통해 기업 이전 유치까지 목표로 하는 ‘부산형 워케이션’에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