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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기대합니다. 모든 일에서 그렇겠지만, 날씨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이던 24일 부산은 영하 6.2도를 기록했습니다. 다행히 날씨는 조금씩 따뜻해져 월요일인 오늘부터 영상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주말 동안 전국 곳곳에 폭설이 내리고, 강원 평창군 봉평면 면온리는 무려 영하 23.6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매섭습니다. 한파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북극의 차가운 공기가 대거 남하하면서 발생한답니다. 이 공기가 한반도를 비롯한 북반구를 휘감아 폭설을 동반한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것입니다.
미국은 악천후로 70만 가구의 전기가 끊기고, 일본은 이번 겨울 내린 폭설로 이미 14명이 숨졌답니다. 일본 야마가타현의 한 관측소에서는 25일 무려 169cm의 눈이 쌓였다고 합니다. 유럽도 비슷한 상황이랍니다. 영국도 전역에 역대급 한파가 몰아쳐 주민을 추위에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북극의 찬 공기를 가둬 놓은 '극소용돌이'의 남하로 한파가 발생한다는 분석인데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은 지구온난화 때문이랍니다. 지구온난화로 북극의 기온이 올라가면서 북극 제트기류가 교란돼 발생하는 이상기후 현상입니다.
날씨는 춥고 바람이 불어 입수는 못했지만 해운대 겨울 바다의 정취를 만끽하는 올해 북극곰축제는 뜨거운 열정으로 치러졌습니다. 국민의힘이 전대 선관위원장에 유흥수 상임고문을 선임했습니다. 법원이 계성여고 안전에 문제가 있다며 레이카운티 공사중지결정 판결을 내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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