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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멍’하려다 화르륵...부산 용호동 LG메트로시티서 화재
부산 남구 대단지 아파트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5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용호동 LG메트로시티의 한 개 동 1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12층 한 세대의 입주민 A 씨가 불을 멍하니 바라보는 이른바 ‘불멍’을 위해 화로에 에탄올을 붓다가 불이 났다. A 씨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재 불을 끄는 중이다.
이 불로 입주민 3명이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2024-04-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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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함정 명가’ 위상 제대로 각인시켰다…어디서? 어떻게?
“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으로 K-해양방산의 모범 되겠습니다.”
한화오션이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개막한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에서 초격자 기술력을 무기로 ‘함정 명가’ 위상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 그룹 내 방산 계열사와 함께 공동전시관을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시관 내에서도 단연 눈길을 끈 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이다.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KDDX는 스텔스 기능을 갖춘 대한민국 해군의 차세대 주력 함정이다.
한화오션은 한국형 구축함 사업인 KDX-I, II, III 사업과 잠수함 사업인 장보고-I, II, III 사업을 모두 수행한 국내 유일의 방산업체다.
그동안 대양해군을 지향하는 대한민국 해군의 방위력 증강에 결정적 역할을 해 온 기념비적인 수상함 대부분이 한화오션 작품이다.
이를 토대로 KDDX 사업 기초를 다졌다. 2013년 KDDX 개념 설계에 이어 2016년과 2019년 해군과 함께 ‘KDDX 첨단 함형 연구과제’를 수행했다.
2020년에는 자체 연구를 통해 KDDX 핵심기술인 전전기 추진체계와 통합마스트 설계 고도화에도 성공했다.
이를 토대로 본격적인 KDDX 수주전을 준비하고 있다. 방사청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6000t급 KDDX 6척을 발주한다. 총사업비는 7조 8000억 원 상당이다.
통상 함정 건조는 개념설계→기본설계→상세설계·선도함 건조→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한다.
앞서 개념설계는 한화오션, 기본설계는 HD현대중공업이 맡았다.
개념설계가 함정 초안을 그리는 것이라면 기본설계는 함정에 탑재되는 무기체계 및 각종 장비 등을 조금 더 구체화한 것이다.
남은 건 상세설계와 선도함, 후속함 건조다. 하반기 상세설계 발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은 “국가 안보와 번영을 뒷받침할 미래 해군 핵심 전력인 KDDX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현장에는 1만 50t급 최첨단 이지스 구축함(KDX-Ⅲ)인 율곡이이함도 전시됐다.
KDX-III는 한화오션은 건조해 2010년 8월 해군에 인도한 함정이다. 당시 세계 최초로 이지스 전투 체계를 블록 단계에서 선행 탑재하는 공법으로 주목받았다.
과거 이지스함은 함 외형을 모두 만든 뒤 선체에 구멍을 뚫어 전투 체계를 설치했다.
반면 한화오션은 선체에 구멍을 뚫어 훼손하지 않고 블록 단계에서 설치하는 신공법을 개발해 세계 100여 척에 달하는 이지스함을 건조했다.
지난해 국방과학연구소가 국내에서 가장 조용한 함정으로 선정한 대구함 모형도 눈길을 끌었다.
대구함은 우리나라 차세대 호위함 사업(FFX Batch-Ⅱ) 선도함이다. 국내 수상함에서는 처음으로 가스터빈과 전기 모터의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선도함보다 뛰어난 현존 최고 성능의 울산급 Batch-III 호위함과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하며 핵심 장비 국산화를 달성한 장보고-III Batch-II 모형도 살펴볼 수 있다.
한화오션은 앞으로도 꾸준한 기술 개발과 과감한 투자를 통해 ‘방위산업 메카’ 경남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유상증자로 조달한 자금 중 약 7800억 원을 거제사업장에 투입한다.
한화오션은 “월등한 함정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전장 환경을 고려한 신개념 함정 개발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면서 “해군의 전력강화와 국력 신장을 위한 개척자로 K-해양방산의 세계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4회째를 맞은 ‘이순신방위산업전’은 우리나라 육해공 첨단 방산무기체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로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2024-04-25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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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부산진구청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으로 일상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그 내용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오태원 북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청장은 다음 주자로 오은택 남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부산진구는 청사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하여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지정하여 직원들 스스로 1회용컵 대신 텀블러(개인컵) 및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하고, 각 과에서 1회용 소모품 구입과 1회성 플라스틱 홍보물 등 제작을 억제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니 많은 사람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4-2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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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동부검진센터, 노인요양시설 봄나들이 봉사 활동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동부검진센터 메디체크어머니봉사단(단장 신옥희, 이하 ‘건협봉사단’)은 25일 노인요양시설인 ‘느티나무 안심노인종합복지센터’의 봄나들이 행사에 참여해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건협봉사단은 스포원 봄 나들이에 거동이 불편해 평소 외부 나들이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발이 되어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봄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
건협봉사단은 2010년에 결성되어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 곳곳에서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시행하고 있다.
2024-04-2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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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울긋불긋 만개한 철쭉
부산 최대의 철쭉 군락지인 부산 부산진구 백양산 애진봉 능선에 25일 진분홍 철쭉꽃이 만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김종진 기자 kjj1761@
2024-04-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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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2024 원북원 부산 어울림 한마당
25일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원북원 부산 어울림 한마당에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작가들이 북콘서트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2024년 원북 올해의 책을 홍보해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1, 2부로 나눠진 이번행사는 1부에는 오프닝 공연과 원북 올해의 책 선포식을, 2부에는 원북 선정도서 작가 4인이 나와 축하 공연과 토크가 결합된 북콘서트를 진행했다.
원북원부산 올해의 책은 어린이 부문 김탄리 작가의 ‘나를 찾아 줘!’, 청소년 부문 추정경 작가의 ‘열다섯에 곰이라니’, 일반 부문 김준용, 이상배 작가의 ‘세탁비는 이야기로 받습니다, 산복빨래방’이 선정됐다.
2024-04-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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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걷기 좋은 도시 선포식․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5월 11일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선포식 및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9시 30분 선포식을 시작으로 대회 안내와 준비운동을 마친 후 그린레일웨이 걷기대회가 시작된다.
이벤트광장에서 출발해 그린레일웨이 미포, 청사포, 구덕포를 지나 송정해수욕장까지 총 5.6km(1시간 40분 소요)를 걷는다.
대회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접수 부스에서 받은 리플릿에 해월전망대, 청사포 다릿돌전망대, 송정해수욕장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그린레일웨이 배지와 해변열차 편도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해월전망대는 달맞이길 해월정 아래 새로 조성하는 스카이워크로 6월 준공 예정이나 대회 당일 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기념 티셔츠를 입고 완주 배지가 보이게 인증사진을 찍어 본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그린레일웨이걷기대회 #걷기좋은도시해운대 해시태그 2개를 달아 업로드 하면 50명을 뽑아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4월 24일부터 선착순 450명을 모집했는데 하루만에 마감돼 걷기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해운대구는 ‘걷기 좋은 도시 해운대’ 선포를 시작으로 주민들이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더욱 적극 나서고, 관광과 연계한 걷기 코스와 프로그램 개발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해운대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걷기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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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재송2동, 담배꽁초 ZERO 환경정비 실시
해운대구 재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우선)는 4월 23일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ㄹ를 만들기 위해 “담배꽁초 ZERO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재송2동위원회, 동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재송2동 담배꽁초 없는 시범거리’인 재반로 일대부터 주요 간선로인 해운대로까지 거리 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다가올 우수기에 대비하여 재반로 식당 주변 담배꽁초가 쌓여있는 배수구 뚜껑을 집중정비하여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캠페인에도 앞장섰다.
2024-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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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뉴그룹 프렌드 사업설명회 개최
해운대구 반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선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낙용)는 4월 24일‘홀몸 어르신 동네친구 만들기, 뉴그룹 프렌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뉴그룹 프렌드사업’은 2015년 동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반송2동 복지허브센터 설립 이후 첫 특화사업으로 실시한 사업이다.
당시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고질적인 노인 문제(고독사, 우울, 외로움 등)를 노인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100여 명의 노인 공동체를 구성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아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참여 어르신을 12개 조로 구성하여 조별 멘토 1명씩 배치하고 조원 중에서 조장을 선발, 멘토와 조장 그리고 조원 간에 상시 안부를 확인하고 조별 프로그램, 공동식사, 가을 나들이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최낙용 위원장은 “매년 많은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해 고독사 등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사업을 지속해서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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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천동,「우리동네 온기 나눔방」개소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좌천동은 지난 24일 좌천동행정복지센터에 『우리동네 온기 나눔방』을 열었다.
『온기 나눔방』은 중장년 은둔형 외톨이 가구를 지원하는 ‘온기 가득 한끼 나눔’, 함께 만들며 소통하는 ‘요리교실’, 누구나 다양한 생활 공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다있오, 공유점빵’으로 운영되며 “함께여서 행복한 좌천동 살이”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 공간은 좌천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집수리 사관학교 수료생들이
리모델링을 진행하여 의미를 부여하였다.
이영희 좌천동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온기 나눔방을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민들의 공유 공간으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4-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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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반찬 배달 추진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 초량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영숙, 김영)는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 50명에게 “따뜻한 마음” 담은 사랑의 반찬 배달을 진행하였다.
반찬 배달은 동 특화사업으로, 초량1동지역발전애향회(회장 백용하)와 초량1동자유총연맹(회장 김기만, 강혜란)의 후원을 받아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반찬 5~6가지를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큰 홀로어르신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불고기, 배추겉절이, 오뎅햄볶음, 계란말이, 부추김치로 준비되었으며, 올해 총 4회 20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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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안전한 민원실을 위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 실시
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증가하는 특이민원에 대응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 24일 구청 민원실에서 동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에 대비해 대민접점에 있는 민원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공무원과 타 민원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했다.
모의훈련은 특이민원인의 폭언과 위협 상황을 연출하고, 민원실 전 직원이 사전 분장된 임무에 따라 민원인 진정, 웨어러블캠 녹화, 타 민원인 대피, 청원경찰 호출, 112 비상벨 호출 등 역할을 수행했다.
훈련에 참여한 민원응대공무원은 “4개월 남짓 짧은 공직 생활이지만 민원창구에서 욕설과 위협을 하는 민원을 수 차례 보았다”며 “훈련에 참여해보니 나와 동료에게 특이민원 등 돌발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동구는 본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경찰서 연계 비상벨과 CCTV, 녹음기능 전화,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 캠 77대를 운영중이다. 지난 해에는 민원실 내에 청원경찰을 배치하고, 민원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에 안전유리 가림막을 설치하는 등 민원업무 환경을 보강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특이민원의 위법행위는 다른 민원인들에게도 위협이 되고, 민원 처리 지연 등 불편을 초래하는 만큼 공익적 차원에서 엄정 대응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직원들과 함께 안전한 민원실을 조성하여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구 내 12개 동 행정복지센터도 4월25일~26일 중 관할 지구대와 연계하여 자체 모의훈련을 마칠 계획이다.
2024-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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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우1동, 1인가구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 업무협약 체결
해운대구 우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황태현)는 4월 25일 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순연),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윤나영)와 함께 1인 가구 중장년층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내 1인 가구 중장년층의 고립감 해소와 자연스러운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취약계층 지원 연계와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4-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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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교육 전문강사 채용, 순환시설 견학 시민대상 교육 실시
거제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4월 22일부터 자원순환교육강사 2명을 채용하여 연초면 일원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하는 학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용된 강사는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강의를 하게 된다.
그 동안은 자원순환시설 관련 동영상 상영과 시설투어 위주로 견학 일정이 짜여 있었으나 작년 10월부터 강사 1명을 채용, 시범적으로 재활용교육을 실시한 결과 학생들의 호응도가 좋았다. 강의를 들은 어느 어린이집 아동들은 재활용송(노래)을 직접 만들어 강사님께 보내오기도 했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순환시설을 견학하는 것만으로도 의미있는 시간이지만 자원순환교육을 통해 평생 실천할 수 있는 재활용분리배출 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 11월까지 관내 13개 초·중학생 1,221명이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할 계획이다.
2024-04-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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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욱 부산진구청장,‘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참여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이 환경부가 주최하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Bye Bye)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으로 일상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약속하고 그 내용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뒤 후속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오태원 북구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청장은 다음 주자로 오은택 남구청장과 김영도 동의과학대학교 총장을 지명했다.
부산진구는 청사 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하여 ‘청사 내 1회용품 없는 날’을 지정하여 직원들 스스로 1회용컵 대신 텀블러(개인컵) 및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하고, 각 과에서 1회용 소모품 구입 및 1회성 플라스틱 홍보물 등 제작을 억제하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니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24-04-25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