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日싸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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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쓰」에 是非가 붙는다

美誌에 실린 漫畵에 이런게 있었다. 열살짜리 꼬마 두놈이 호주머니에 양손을 꼽고 映畵館을 나오면서 주고받는 말이「그것참 재밌을줄 았더니」하고 映畵館入口에 내걸은 看板에 未練이 톡톡히 있는것처럼 고개를 白八十度로 뒤로 돌려가면서 쳐다본다. 그 看板엔 育體俳優가 最大限度의 露出을 뵈이면서「센슈알」한 姿態를 구비치고 있었다. 그들 두놈은 看板에 홀려서 들어갔는데「스크-린」은 그렇지도 않았던 模楊. 十代들이 原色도 鮮明한「누-드」를 볼때 가슴이 설레이는것은 自然의 開花처럼 貴한것이다. 하늘을 나는 神仙도 ○川에서 빨래질하는 二八處女의 새하얀 종아리에 옆눈질을 하다가 고만 神通力을 잃고 地上에 낭떨어쳤던 일이 있었다. 事實 思春期의 애들을 데리고 다니다가 路上에 난데없이 벌거벗은 裸體나「키쓰.신」의「포스터」에 부딪힐 경우 어색하기 짝이없다. 그러나 어색한 느낌은 어른의 生理이지 十代들의 無垢한 感覺에는 그것이 人生의 全部인것처럼 善善判斷과 倫理意識을 떠나서 하나의「實存」으로 感受될뿐인것이다. 우리들 十代가 그런 看板이 發生하지 않았던 世宗大王時代의 그들보다「데카단」이거나 早○해있다는 아무런 ○左도 없는것이다.

佛蘭西의 悲劇作家「라시-느」의 代表作「르싯드」에서 怨望의 二世에 對하여 그 어느 人爲的인 調威나 忠告나 强壓도 억누를수 없었던 ○○이 初春에 나무싹이 트듯이 少女의 가슴과 눈에서 피어 오르는것을 보고「이게 人間의 自然이로구나」하여 感動하는 揚面이 있다.「에로티즘」은 人○思想과함꼐 近代를 特徵짓는「르넷쌍스」인것인데 何必이면 우리 社會는 期於이 反動을 부린다. 看板과「포스타」에서「누-드」와「키쓰.신」이 없어지는것은 文敎部示産文中의 事實에 지나지 않는것이고 十代의 感覺世界는 그럴수록 理由없는 反抗을 부르짖고야 말것이다. 자라는 生物에 그늘은 禁物이다. (南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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