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TV만화 국내제작 본격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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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이 까치」「달려라 호돌이」好評

어린이날을 맞아 첫선을 보인 방송사상 첫 국산 TV 만화영화가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면서 이를 계기로 TV 만화영화 국내제작이 본격화되어야 한다는 소리가 높다.

KBS 1 TV가 5일저녁 6시55분부터 90분간 방영한 3부작 (사진)와 MBC TV가 저녁 8시50분부터 10분간 방영한탄생편은 당초의 기대를 훨씬 능가하는 「화려한데뷔」에선공했다.

그러나 많은 시청자와 방송 전문가들은 이번 양 TV의 국산만화영화제작을 우리나라 어린이방송의 획기적 전기로 평가하면서도 우리 방송의 규모볼때 국산 TV 만화에 대한 방송사들의 보다 적극적인 활성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TV에서 방영중인 만화영화는 3개 채널에서 8편 515분으로 전체 어린이 프로그램의 30.8%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여건상의 이유」 로 해서 거의 전부를 日本 美國등서 수입, TV 만화의 자체제작은 전혀 없었던 것.

「여건상의 이유」 란 다름아니라 만화영화제작비가 수입가에 비해 엄청나게 비싸다는 점이다.

실제로 KBS 는 제작에 1억4천만원을 들였는데 이정도 분량의 외국만화 영화 수입가격은 300만원선에 불과하다.

따라서 KBS 와 MBC 가 이번에 만화영 화 자체 제작에 첫발을 내디디기는 했지만 이것이 정규 편성으로까지 이어지기에는 아직 요원하다는 것이 방송사측의 고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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