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讀者의 소리][주장]外來語 붙여야 잘팔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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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衣類 선전광고 한심

지난9일 부산釜山鎭구釜田2동 太和쇼핑에 들렀다가 선전광고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여성의류 신규상품안내란 말에 「마담엘레강스」 「쥴리앙」 「허즈허즈」등 외래어로 표기된 여성의류이름이 10여개나 나열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 수입의제품인줄 알았으나 국산품에 붙인 외제상품이름인 것을 알고 실망에 앞서 긍지와 자존심을 심히 상하고 말았다.

아직도 꼭 외래어로 상품이름을지어야 상품이 잘팔리고 고급상품으로 인식된다는 사실이 가슴 아팠다.

「세계속의 한국」이라는 좌표정립을 위해서도 우리말 우리글을 소중히 생각하는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

崔정한,부산南구大淵동1756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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