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몰지각한 현대여성 性모럴에 경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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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김정아(24)가 「에로물의 거장」이라고 볼리는 박호태감독의 신작 에서 보기드문 열연을 했다.

는 박호태감독이 80년대초 연출, 관객40만을 돌파하며 전국 극장가를 휩쓸었던 의 속편격인 에로물.

새달 중순께 개봉 예정인 에서 김정아는 남편의 외도를 목격하고 한때 타락하다 딸때문에 결국 참회의 눈물을 쏟는 유부녀 혜수역을 맡고 전라(全裸)까지 불사하는 연기력을 발휘 했다.

『자유분방한 한 여성의 고독한 심리를 표출하는데 연기의 초점을 맞추었다』는 김정아는 『내가 분(扮)한 혜수역이 최근 일부 몰지각한 현대여성들의 성모럴에 경종을 울렸으면 한다』고 연기소감을 말했다.

김정아는 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했고등에 출연했다. 현재 등의 작품에 출연교섭중이며에서는 주제가를 불러 숨은 노래솜씨까지 보여줬다. 165cm 49kg 89-61-92. 크고 검은 눈이 매력포인트.

[사진]서 열연한 김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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