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전 영광의 얼굴>수영 4관왕 이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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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년때부터 국가대표

"지난 8월 열린 유니버시아드대회이후 허리가 아파 계속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4관왕을 차지해 뭐라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부산선수 중 첫 4관왕에 오른 수영의 이지현(성신여대)은 이보은(경성대)과 함께 한국 수영의 명실상부한 대들보.



망미여중 2년때부터 국가대표로 발탁된 이지현은 12일 창원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4백m 계영서 팀동료인 이보은 등과 출전,금메달을 획득하며 부산 첫 4관왕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이지현은 이날 포함 9일부터 열린 배영2백m와 배영1백m,계영8백m서도 대회신기록을 수립,4관왕은 물론 대회신기록도 4개나 수립하는 기염을 토했다.



초등학교 3년때부터 수영을 시작한 이지현은 "라이벌인 이창하(재일동포)가 이번 대회에 출전을 안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대회 마지막날인 14일 혼계영 4백m 출전을 앞둔 이지현은 "4백m서도 최선을 다해 5관왕에 꼭 오르겠다"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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