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부산 발전 방안 모색 중"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김형오(부산 영도) 국회의장이 부산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쏟아내고 있다.

김 의장은 지난 16일 한나라당 부산시당과 부산상공회의소 간 정책간담회에 참석, "부산 국회의원들이 부산발전을 위해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격려한 뒤 "저는 내년 5월 국회의장을 마치면 한나라당에 자동 복당한다"며 "부산출신 국회의원으로서 부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했다.

이에 앞서 김 의장은 15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김희정)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을 각각 방문했다.

김 원장과 이 원장은 모두 부산 출신으로 초선 의원을 지냈다.

김 의장은 오는 10월에는 부산국제영화제(PIFF)와 음악회, 부산상공회의소 특강 등을 위해 세 차례 이상 부산을 찾을 예정이다.

권기택 기자 ktk@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