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국도 25호선 우회도로 완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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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역의 오랜 현안이던 국도 25호선 대체우회도로가 착공 14년 만에 완전 연결됐다.

경남 창원시와 부산국토관리청은 27일 의창구 용동~동읍간 국도 25호선 대체우회도로 2단계 구간을 임시 개통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임시 개통된 구간은 토월IC~동읍 남산IC까지 왕복 4차로 5.85㎞. 2단계 구간 완공으로 지난 2003년부터 개통된 삼정자IC~토월IC까지 5㎞의 1단계 구간을 포함, 총 10.85㎞의 국도 25호선 본선이 모두 연결됐다.

이에 따라 예전 동읍 지역에서 도계광장을 거쳐 창원시내 토월IC까지 약 40~50분 가량 걸리던 운행시간이 정병터널로 곧바로 연결돼 10~20분으로 크게 단축됐다. 창원대로를 포함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정체도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그러나 2단계 구간 남산IC와 연결되는 동읍 우회도로 공사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편은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운전자들은 이 때문에 본선 진·출입시 기존 국도 14호선에서는 유턴해 토월동이나 진영 방향으로 운행해야 한다. 진해구에서 동읍(진영) 방면으로 가려면 안민터널에서 삼정자IC, 토월IC와 남산IC를 이용하면 된다.

반대로 동읍(진영)에서 진해구 방면으로 운행하려는 차량은 국도 14호선 용주삼거리에서 유턴해 남산IC와 토월IC 등을 거쳐 안민터널 방면으로 가면 된다. 이성훈 기자 le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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