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 '산학실용교육 명문' 자리매김… 수시 1차에서 80% 모집
입력 : 2013-07-23 09:09:22 수정 : 2013-07-24 08:35:17
동명대는 2014학년도부터 부산·울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군사학과'를 신설한다. 사진은 동명대 학군단 학생들이 캠퍼스를 배경삼아 포즈를 취한 모습.
동명대 제공동명대는 전체 모집 정원(정원내 2천20명, 정원외 270명) 중 수시 1차 전형에서 1천832명(80%)을 모집하며, 이중 입학사정관전형으로 106명을 모집한다. 수시2차 전형에서 189명(8.3%), 정시에서 269명(11.7%)을 모집한다.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전형은 동명글로벌인재전형(학생부 80%, 면접 20%)과 자기추천전형(학생부 30%, 서류평가 50%, 면접 20%)이 있다. 동명글로벌인재전형은 4년간 등록금전액 장학 혜택이 주어지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한다.
입학사정관전형 106명 모집
부산·울산 유일 '군사학과'
남녀 모두 지원 가능
수시 2차, 학생부 성적만 반영
 |
홈페이지 tu.ac.kr 문의전화 051-629-1111 |
수시 1차 일반고출신자전형은 학생부(90%)와 면접(10%)을 반영하며, 간호학과의 경우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수시 2차는 수능시험 직후 원서 접수가 가능하며, 일반고출신자전형과 특성화고출신자전형 모두 학생부 성적만 반영한다. 간호학는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2014학년도에 신설되는 부산·울산 유일의 '군사학과'는 남녀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 1차에 일반고출신자전형 25명, 특성화고출신자전형 2명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 선발하며, 정시는 나군에서 3명을 선발한다. 단계심사는 실시하지 않으며, 학생부 80%,면접 10%,체력검정 10%로 일괄 합산 평가한다.
신체검사서는 합격·불합격의 판단 요소로만 적용되며, 병원에서 직접 본인이 검사해 제출한다. 필수항목은 신장, 체중, 시력이며 체력검정 당일 지참해야 한다. 체력검정 종목은 1.5㎞ 달리기,윗몸일으키기,팔굽혀펴기이며 불참시 불합격 처리된다. 최저학력 기준은 수능(국어·영어·수학) 3개 영역 평균 등급이 5등급 이내여야만 한다.
2012년 졸업생 취업률 100% 학과인 '의용공학과'는 의료IT인력양성사업학과이자 LINC사업 참여학과다. 의용공학과는 의학과 공학이 복합된 신학문 기술 분야로, 의료기기와 재활공학, 보건복지공학 등 공학적 기술을 실습과 산업체 인턴십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혀 국민보건복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윤여진 기자 edu@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