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박수진 신혼여행지 '남해 사우스케이프 리조트' 맞다면 숙소 가격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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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사우스 케이프 아너스 클럽 홈페이지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과연 어디로 신혼여행을 떠났을지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도 양가 가족 및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진행됐다.

당초에 배용준과 박수진은 결혼식을 마친 다음날인 28일 경남 남해에 위치한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이하 사우스케이프)'로 소속사 키이스트 식구들과 함께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었다. 이곳은 부지 585㎡(177평)에 3층으로 지어진 독채형 빌라로 침실 4개와 대리석 욕조가 딸린 욕실, 최고급 풀장과 정원, 테라스 데크까지 포함된 7성급 최고급 리조트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두 개동을 모두 예약했다면 숙소 가격은 1억을 호가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두 사람이 실제로 남해 사우스케이프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지에 대해 소속사인 키이스트 측은 현재까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키이스트는 배용준 박수진의 신혼여행지와 관련, "드릴 말씀이 없다"고 함구했다. 또 남해 사우스케이프 측도 투숙 여부에 대해 "개인적인 부분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애초에 알려졌던 곳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 신혼여행을 즐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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