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백종원, "돈가스 기름은 충분히, 적정 온도는 160~170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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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냉동 돈가스를 튀길 때의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줬다.

4일 방송된 tvN '집밥 백선생'은 추억의 경양식 돈가스를 만들어 보는 사람들에게 추억 여행을 선물했다.

백종원은 돈가스 만들기의 가장 기본이지만 또 가장 어려운 튀기기 팁을 알려줬다.

먼저 백종원은 "꼭 큰 냄비에 기름을 충분히 넣어라. 기름을 적게 해서 튀기면 맛이 없다"며 주의사항을 알려줬다.

이어 160~170도 적정 온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빵가루를 쌀 알보다 약간 크게 덩어리지게 뭉쳐서 기름에 던져본다. 빵가루가 3초안에 떠오르면 된다"고 팁을 알렸다.

돈가스를 넣을 때는 기름이 튀지 않도록 가장자리부터 넣어 튀긴다.

적정히 익으면 돈가스가 떠오르는데 눌어 붙어서 떠오르지 않을 수 있으니 한 번씩 확인해준다.

색이 적절하게 노릇해지고 떠오르면 그때 뒤집어 튀겨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백종원은 "다 익은 후 돈가스를 건질 때는 세로로 세워서 기름을 퇴대한 털어내라"며 최대한 기름을 제거하는 방법까지 알려줬다.

사진제공=tvN '집밥 백선생' 방송 캡쳐

비에스투데이 김상혁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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