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정혜영 대타 '슈퍼맨' 일일 내레이션 맡아

소녀시대의 윤아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일일 내레이션을 맡는다.
윤아는 30일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93회에서 내레이션을 맡아온 정혜영을 대신해 윤아가 진행한다.
제작진은 "원래 내레이션 녹음이 예정돼 있던 정혜영이 극심한 목감기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불가피하게 쉬게 된 정혜영을 대신해 소녀시대의 윤아가 내레이션을 맡아주기로 긴급 결정됐다"고 밝혔다.
또 "목감기에도 불구하고 이틀에 걸쳐 끝까지 내레이션 녹음을 위해 노력해주신 정혜영에게 감사드린다"며 "긴급한 상황에서 기꺼이 녹음에 나서준 윤아에게도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2 제공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bstoday@bus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