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주연 '뷰티 인사이드', 200만 돌파...올해 로맨스 최고 흥행

한효주 주연의 판타지 로맨스 '뷰티 인사이드'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뷰티 인사이드'는 14일 348개(1천65회) 상영관에서 1만 3천707명(누적 200만 5천108명)을 불러모으며 개봉 4주 만에 200만을 넘어섰다.
'암살' '베테랑' 등 쌍천만 영화 사이에서 감성을 자극하는 판타지 멜로로 주목 받으며 올 여름 시장에서 알짜 흥행을 일궜다. 올초 개봉한 '오늘의 연애'(약 189만)를 넘어 올해 로맨스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했다.
'앤트맨'은 793개(4천228회) 상영관에서 5만 6천233명(누적 243만 2천391명)으로 1위를 유지했고, '베테랑'은 622개(2천823회) 상영관에서 4만 5천68명(누적 1천254만 2처484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사진=용필름 제공
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bstoday@busan.com
< 저작권자 ⓒ 비에스투데이(www.bstoday.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