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클럽 부킹녀, 알고보니 라디오스타 작가…얼씬도 안 해"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개리가 '바람이나 좀 쐐'를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클럽 관련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개리는 "2년 전에는 클럽을 일주일에 한 번 갔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과거 클럽에서 "음악 때문에 갔다. 가다 보니까 너무 재미있었다"며 "어떤 여성 분과 너무 재미있게 춤을 췄는데 알고 보니 타 방송사 작가 분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개리는 "창피하니까 원래 그렇게 논다고 하면서 옆에 여자분과 춤 췄는데 그 분도 거기 작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방송에는 나갈 수가 없었다. 너무 창피하다. 그 방송 근처에는 얼씬도 안 한다"며 "'라디오스타' 작가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개리는 21일 자정 데뷔 후 첫 솔로 정규 앨범 '2002'를 발매했다.
'2002'에는 더블 타이틀곡 '바람이나 좀 쐐', '엉덩이'를 포함해 총 10개의 트랙이 담겼다. 또 쿤타, 스컬, 딥플로우, 박재범, 디제이 펌킨, 박명호, 더블케이, 던밀스, 존박, 영준, 정인, 미우 등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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