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홍진호, "스타 1:1 한판 승부! 임요환 불러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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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민혜은 인턴기자] MC 홍진호가 자신만만한 시청률 공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22일 첫 방송하는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 MC 홍진호의 자신만만한 이색 시청률 공약이 이목을 사로잡는다.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의뢰인 남편들이 전문가와 함께 아내 몰래 집을 개조해 자신만의 방이나 공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첫 방송에서는 낚시가 취미인 의뢰인이 출연하고 4회 동안 매회 각기 다른 취향의 의뢰인이 등장해 다채로운 공간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에 앞서 홍진호는 '수방사'가 남성 타깃 시청률(남성 25세-44세) 1%가 넘으면 시청자 중 한 명을 선정, 스타크래프트 1:1게임을 펼친 후 자신이 지면 원하는 건 무엇이든지 다 들어주겠다며 호언장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이에 함께 '수방사' MC로 활약할 정상훈, 김준현이 최고의 라이벌인 임요환을 부르겠다고 하자 "임요환 좀 불러줘요. 지금은 (임요환) 안 된다. 제가 있기 때문에 임요환씨가 있는 거고, 지금은 무조건 이긴다"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CJ E&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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