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남자' 유재환, "박명수가 출연료 절반씩 갖자"고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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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9-23 23: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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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가수 유재환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박명수를 고자질했다.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46회에서는 '입만 살았네 입담 베테랑 특집'이 꾸며져 오세득 셰프와 윤정수 박나래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라디오스타'에 나간다고 하니 박명수가 조언해줬다"며 "바라는 거 없고 그냥 (수입은) 5대5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유재환은 '무한도전'에 출연해 '박명수의 남자'로 유명세를 탔다. 특히 그는 최근 박명수와 함께 작업한 신곡 '커피'를 발표하기도 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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