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유재환, 나긋한 속사포 말투 '눈길'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가수 유재환이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독특한 말투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46회에서는 '입만 살았네 입담 베테랑 특집'이 꾸며져 오세득 셰프와 윤정수 박나래 유재환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사인 해달라고 하는 분들이 있다"며 "아직 사인도 없어서 그분들에게 저와 사진 찍어주시겠냐고 물어본다"고 말했다.
초심을 잃지 않겠느냐고 반문한 MC들에게 유재환은 "저는 이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렇게 살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시종일관 나긋나긋하면서도 속사포 말투로 MC와 게스트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유재환에게 "정말 유하시다"라고 말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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