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모바일RPG '레이븐' 코스튬 시스템 첫 도입

[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레이븐 with NAVER(개발사 넷마블에스티)'에 코스튬 시스템, 신규 마법 무기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코스튬 시스템은 레이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콘텐츠로 이에 따라 캐릭터의 능력치 상승은 물론 다채로운 외형 연출이 가능해졌다.
신규 마법 무기 '파멸 무기'는 붉은 색의 강렬하고 화려한 외관과 특수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휴먼은 '파멸 검', 엘프는 '파멸 칼날', 반고는 '파멸 도끼' 등 각 종족 별로 1종씩 추가됐다.
또 각 모드 별로 사용 장비를 구성할 수 있는 '장비 관리 시스템', '망토' 아이템이 가진 능력치는 그대로 적용되면서 보이지 않게 하는 '망토 숨기기 기능' 등도 함께 업데이트해 이용자 편의성이 강화됐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이번 코스튬 시스템은 평범함을 벗어나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캐릭터를 원하는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욱 개성 넘치는 다양한 코스튬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븐은 10월 7일까지 한시적으로 여는 이벤트 던전 '추석 탐험'을 통해 추석 한정 아이템, 서리 무기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다채로운 추석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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