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포 40곳 전소…경주 전통시장 화재로 3억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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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9-27 14:47:42 수정 : 2015-09-27 14: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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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류세나 기자] 경북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점포 40곳이 전소됐다.

27일 오전 7시반 쯤 경북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화재가 발생, 사건 한 시간만에 진압에 성공했지만 점포 40여 곳이 완전히 3억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시장 건너편에서 처음 화재를 목격했다는 시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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