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핑크-블랙 수트도 잘 어울리죠?"

[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배우 이재준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만드는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매거진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의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이번에 공개된 인터뷰와 화보를 통해 핑크색과 블랙의 수트 핏을 선보인 이재준은 모델 출신답게 188cm의 훤칠한 키와 남다른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Mnet 드라마 '더러버'로 시청자들의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재준은 영화 '뷰티 인사이드'를 통해 상업 영화계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며 여배우 한효주와 첫 호흡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tvN '두번째 스무살'에 훈남 대학생 대니 역을 맡아 최지우와 알콩달콩 캠퍼스 데이트를 선보인 이재준은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차례로 오가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발레를 전공한 무용수와 패션모델을 거쳐 배우가 된 지 3년째인 이재준은 작년 영화 '야간비행'의 주연배우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고 올해는 드라마를 통해 차근차근 자신의 진가를 발휘 중이다.
이재준은 인터뷰를 통해 "발레, 무용, 배우 세 가지 일의 다른 점은 무척 많지만 특히 연기는 배우가 얼마나 공부하는지에 따라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는 분야인 것 같다"면서 "조금 해냈다 싶을 때 되돌아보면 또 다른 숙제가 생기고 앞으로 잘할 수 있겠다 생각이 들면 또 다시 극복해야 할 빈틈이 보인다"면서 끊임없이 노력하는 배우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재준의 인터뷰와 화보는 '마리끌레르 BIFF' 특별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배포될 예정이다.
사진= 마리끌레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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