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희, 이태리 패션브랜드 '질리오띠' 광고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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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배우 홍은희가 이태리 패션브랜드 '질리오띠(GIGLIOTTI)' 광고 모델로 나선다.

이태리 패션브랜드 '질리오띠' 측은  30일 "브랜드가 추구하는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모델로 홍은희를 발탁했다.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을 갖춘 홍은희야말로 질리오띠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질리오띠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와 '막스마라' 등 이태리 최고급 브랜드 의류를 생산해 온 '라우라 질리오띠(Laura Gigliotti)'사(社)가 2004년 독자적으로 출시한 패션 브랜드다. 절제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리면서도 트렌드에 충실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로마, 나폴리, 시칠리아 등 이탈리아 내 9곳과 뉴욕, 스위스 등 총 11곳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밀라노에서 컬렉션을 열면서 현지 고객들에게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얻어가고 있다.

홍은희는 본격적인 국내 홍보에 앞서 이태리 로마에서 발행되는 패션 매거진'Fashion Files'을 통해 질리오띠를 대표하는 뮤즈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질리오띠는 10월 1일 현대홈쇼핑에서 론칭 방송을 시행한다. 20대~40대 여성을 대상으로 겨울 시즌 질리오띠의 기모울팬츠와 니트패딩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나무 엑터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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