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슬기 "규현 이상형?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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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레드벨벳 슬기가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 선배인 슈퍼주니어 규현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 447회에서는 '무쌍특집'이 꾸며져 박경림 진이한 그레이 슬기가 출연했다.

이날 슬기는 "이상형으로 규현은 어떤가?"라는 질문에 "한 번도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답했다.

규현은 연습생이던 슬기에게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었던 터. 이같은 슬기의 답변은 규현을 당황케 했다.

슬기는 "규현이 성격도 정말 좋고 자상하다"면서도 "쌍커풀 있는 남자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슬기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조정석을 이상형으로 꼽으며 "내가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배역에 몰입해서 이상형이 자주 바뀐다"고 설명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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