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임원희, "가을이 되면 잘생겨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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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0-05 22:08:33 수정 : 2015-10-05 22: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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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임원희가 "가을이 되면 장샐겨 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임원희는 "가을에 입맛을 찾을 수 있는 낭만적인 요리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가을에 어울리는 낭만적인 요리'를 부탁했다.

임원희는 "가을에는 입맛이 없어 술만 마신다"면서 "아무래도 살이 빠지고 그래서 잘생겨 지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만들었다.

이에대해 정형돈이 "그럼 봄이면 못생겨지느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임원희는 "좀 그렇다"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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