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 "연기같은 부부생활" 쇼윈도우 부부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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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송종국과 배우 박잎선 부부가 결혼 9년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박잎선의 과거 발언이 다시 화두에 오르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는 송종국 아내 박잎선이 출연해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당시 '세바퀴'에서는 연기를 하다가 연애감정이 생길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박잎선은 "배우로서 아이돌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박잎선은 "예전에 연기 하지 않았냐"는 신동엽의 물음에 "지금도 그렇다. 송종국 씨와 사는 게 연기다"라며 "연기같은 부부생활"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최근 박잎선이 송종국을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것이 전해지면서 파경을 맡았다. 두 사람은 이미 오래 전 부터 갈등을 집어 왔으며 별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을 접한 팬들과 누리꾼들은 충격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M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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