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김유미가 숨겨 두었던 요리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6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가정시간 요리대회에서 조별로 음식을 만드는 모습과 지난 회에 이어 준비한 연극 무대를 꾸미는 김유미의 모습들이 담겼다. 

이날 김유미는 누구보다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 주었다. 먼저 가정시간에는 남다른 비쥬얼과 영양이 가득 담긴 밥 케이크로 탄생 시켜 영광의 1등을 수상했다. 

무엇보다 의욕적으로 요리를 만들고, 반 친구들을 진두지휘하며 챙기는 모습들이 든든한 맏언니의 모습을 느끼게 해 훈훈함을 더했다. 

요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김유미는 김영호가 건낸 매운 고추를 의심이 먹었다가 얼굴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만들기도 했다. 

김유미는 요리 시간에 이어 연기 내공을 발산하는 모습도 보였다. 

국어시간 연극 무대를 준비한 김유미는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집에서 앞치마와 스카프를 챙겨오는가 하면 반 친구들에게 하나하나 체크 해주며 꼼꼼하게 연기를 지도했다. 

무대에 오른  김유미는 애교 넘치는 다정다감한 아내를 연기하다가도 바로 냉정해지는 모습들을 보여주는 등 자신의 맡은 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사진='학교다녀오겠습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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