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th BIFF] 폐막작 '산이 울다' 주연 랑예팅, 신비로운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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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10-08 20:3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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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비에스투데이 김종진 인턴기자] 배우 랑예팅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에서 열린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작 '산이 울다'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영화 '산이 울다'는 여류작가 거쉬핑의 2005년 노신문학상 수상작인 동명 원작소설을 영화화 한 작품이다. 중국 산골마을에서 청년 한총이 오소리를 잡기 위해 설치한 폭약에 갓 이주해온 라홍이 사망하고, 한총이 라홍의 청각장애 아내인 홍시아를 돌보면서 점차 마음이 끌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산하고인', '화려한 샐러리맨'과 함께 '산이 울다'로 부산국제영화제에 3편의 영화가 초청된 신예 랑예팅과 배우 왕쯔이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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