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폰' 손현주 배성우, 10일 SBS '컬투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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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황성운 기자] 영화 '더 폰'의 주역 손현주와 배성우가 10일 오후 2시 SBS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선보인다. 

특히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에 이어 '더 폰'으로 다시 한 번 컬투와 재회하며 진솔한 입담으로 청취자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아퍼 진행된 사전 녹음에서 손현주는 서울 도심에서 촬영된 명장면에 대해 "시내에서 많은 장면을 찍었다"며 개봉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그리고 배성우는 '컬투쇼' 첫 출연으로 관심을 집중시켜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특히 '더 폰'에서는 지금까지 출연한 영화들 중 가장 분량이 많다는 사실을 밝혀 영화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컬투의 깜짝 제안으로 '더 폰' 100만 관객 돌파시 손현주의 청계천 게릴라 데이트, 300만 관객 돌파시 배성우와 배성재 아나운서의 컬투쇼 동반출연이라는 이색 공약을 완성했다. 

두 사람이 주연한 '더 폰'은 1년 전 살해당한 아내로부터 전화를 받은 한 남자가, 과거를 되돌려 아내를 구하기 위해 벌이는 단 하루의 사투를 그린 추격스릴러. 22일 개봉.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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