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치열 "무릎 탈골, 돈 아끼려 자가치료"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가수 황치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명 생활 중 무릎이 탈골됐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황치열의 혼자 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날 황치열은 "한창 춤추다가 무릎이 탈골됐다"며 "이따가 돌아오겠지 했는데 그때 그 상태로 무릎이 굳어서 응급실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통장에 15만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치료를 받은 후 탈골된 무릎이 또 굳어버렸다"며 "돈을 아끼려고 자가치료했다. 반지하에 있었을 때"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육중완은 "너무 무명시절이 길어지면 가장 좋아하는 음악을 그만둬야 하나 생각하게 된다"며 공감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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