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원근-지수, 훈훈한 '브로맨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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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우 이원근과 지수가 KBS2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남다른 '브로맨스'를 과시하고 있다.

10일 '발칙하게 고고'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이원근과 김열의 훈훈한 투샷이 담겼다. 두 사람은 극 중 항시 붙어다니는 친구. 특히 무심한 척 서로를 살뜰히 챙기고 의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도 이원근과 지수는 촬영 현장 공식 실과 바늘 콤비로 통할 만큼 서로를 향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이미 사적으로도 연락을 자주 나눌만큼 우저잉 깊어졌다는 두 남자는 카메라가 꺼진 틈을 타 폭풍수다에 푹 빠져있어 이은진 감독마저 혀를 내두를 정도라는 후문이다.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의 한 관계자는 "극 중 열과 하준은 가족과도 같은 끈끈함으로 이어진 관계로 스토리 전개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다음 주 방송에도 두 남자의 케미가 제대로 빛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발칙하게 고고' 3회는 오는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콘텐츠K, 발칙하게고고문화산업전문회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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