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다녀오겠습니다' 김정훈-표창원, 완벽 몰카 콤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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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정덕 객원기자]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의 두 브레인, 김정훈과 표창원이 뭉쳤다.

두 브레인이 머리를 맞대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악동 강남 때문이다.

그동안 강남의 장난에 매번 당하기만 한 김정훈이 천재 프로파일러 표창이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두 사람은 함께 '강남 몰래카메라 대작전'을 펼친다.

표창원은 대한민국 대표 프로파일러답게 그동안 강남이 해왔던 장난들을 치밀하게 분석하며 강남을 곤란한 상황에 빠트릴만한 완벽한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한 필수조건 중 하나는 김정훈의 완벽한 연기력. 그동안 연기자로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온 김정훈이지만 오직 강남을 속이기 위한 연기라 드라마나 영화를 찍을 때보다 한층 더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훈은 오로지 강남을 속이겠다는 일념으로 쉬는 시간에도 홀로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며 준비를 마쳤다.

과연 김수로의 몰래카메라에도 속지 않았던 강남은 김정훈과 표창원의 합동작전에 넘어갔을지 그 결과는 13일 밤 10시 50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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