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엄태웅 엄지온 부녀가 하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윤혜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방송 때 인사 드리려고 했는데 기사가 또 먼저 나왔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10개월 동안 지온이 이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식구 모두 본업에 충실해야 할 때가 와서 내린 최선의 결정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건강하고 바르고 행복하게 잘 키우도록 노력하겠다"며 "11월까진 계속 나온다. 지온이 좋아해주시는 분들 봐주시고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덧붙였다.

엄태웅 엄지온 부녀는 지난 1월에 합류했다. 10개월 만에 하차하게 된 것. 이들이 하차하고 난 뒤 투입되는 새 가족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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