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배성재 아나 "형 배성우, 방에 쓰레기 밖에 없다"

[비에스투데이 유은영 기자] 배성재 아나운서가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형 배성재에 대해 낱낱이 폭로했다.
15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419회에서는 조정석 배성우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배성재 아나운서는 전화연결 이후 "형은 원래 얘기 안하고 제 물건 자주 가지고 나간다"며 "예전에 (형이) 힘들 때는 입금 좀 해달라고 문자도 보내고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MC들이 "형 물건 사용하냐"고 묻자, 배성재 아나운서는 "전혀 없어요"라며 "방에 쓰레기 밖에 없어요"라고 답해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배성재 아나운서는 "형은 집에서 잠만 잔다"며 "집에서 밥도 잘 안먹고 잠만 자고, 내 커플티를 잠옷 처럼 입으면 속상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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