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캣맘 벽돌 사망사건 용의자' 초등생 A군 "벽돌 던졌지만 사람은 안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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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SBS '궁금한 이야기Y'

'용인 캣맘 벽돌사건'의 용의자인 초등학생 A군의 진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는 16일 이 사건의 용의자 A군(10)의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형사미성년자인 A군은 전날 경찰에 "자신이 벽돌을 던진 것은 맞다"고 자백했지만 자신이 던진 벽돌에 '캣맘'이 맞아 사망한 것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한, CCTV를 통해 초등학생 3~4명이 옥상에 올라가는 것을 확인했고 이들은 과학 시간에 배운 낙하실험을 재현하기 위해 벽돌을 아래로 떨어뜨렸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날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벽돌사건 피해자가 "벽돌을 왜 던졌는 지 알고 싶다"고 전했다.

용인 캣맘 벽돌사건의 또다른 피해자 서씨는 "(정 씨와)작업을 하고 15분 뒤에 벽돌이 떨어졌다. 회색 벽돌이었다. 실수는 아닌 것 같다. 왜 던졌는 지 알고 싶다"고 되물었다.

이어 서씨는 "두개골이 함몰됐다고 한다. 뇌출혈이 안된 게 진짜 천만다행이라고 하더라. 실수는 말이 안된다"고 말했다.

멀티미디어부 mul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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