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네모의꿈, 큰 득표차로 아기강시 꺾고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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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스투데이 김두연 기자] MBC '일밤-복면가왕'의 네모의꿈이 아기강시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24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하는 8명의 도전자들의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두 복면가수는 김승진의 '유리창에 그린 안녕'을 선곡 경쾌한 리듬을 바탕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본 유영석은 네모의 꿈에 대해 "연륜이 느껴지고 기교가 있다. 매력있는 보이스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기강시에 대해 "노래에 굶주린 듯 한 목소리가 돋보였다. 무대에 대한 열망이 느껴졌다"라고 평했다.
 
김현철은 "아기강시는 음주와 흡연을 절대 하지 않으신 분"이라며 "성대 관리가 너무 잘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네모의꿈이 중간에 춘 춤은 70~80년대의 사람이 아니라면 절대 출 수 없는 꿈"이라며 "80년대를 주 무대로 활동하신 분"이라고 추측했다.
  
투표 결과 네모의꿈이 61대 38로 아기강시를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네모의꿈은 무대를 마치고 "무대를 설 수 있다는 것으로도 너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일밤-복면가왕'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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