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MC몽이 걸스데이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16일 드림티 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모회사 웰메이드 예당으로 부터 MC몽의 전속계약을 이관받아 새롭게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향후 3년간 MC몽의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MC몽은 2014년 웰메이드 예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드림티 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대행해 같은해 11월 6집 'MISS OR DISS ME'를 발표했다. 이어 2015년 3월 'SONG FOT YOU'를 발표하고 9월과 12월에는 단독 콘서트도 개최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MC몽이 가수로서 재능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MC몽의 음반제작과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해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MC몽은 2016년 상반기 음반 발매를 목표로 곡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드림티 엔터테인먼트 제공

비에스투데이 박홍규 기자 bstoday@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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