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태국] 일본 2대0 태국 잡고 첫 승, 할릴호지치 감독 경질 위기는 피해

한국시간으로 6일 오후 9시 15분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 경기장에서 시작된 태국-일본의 아시아 최종예선 B조 2차전 경기는 원정팀 일본이 2대0으로 홈팀 태국에 승리를 거두었다.
전반 17분 하라구치 겐키가 선제골, 후반 30분 아사노 타쿠마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일본의 일방적인 경기 운영 속에 태국은 0대2로 뒤진 상황에서 선수 교체를 통해 반전을 꾀했지만, 후반 39분 교체 투입된 쁘라킷 드프럼이 40분, 44분 연속 경고를 받아 퇴장 당하며 추격 의지를 잃었다.
일본은 오늘 승리로 승점3점을 획득,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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