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녹스, '이녹스 나이마카' 출시…견고함·착용감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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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브랜드 빅토리녹스 스위스 아미(Victorinox Swiss Army)가 '이녹스 나이마카 (INOX NAIMAKKA)'시리즈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기존 러버 밴드 대신 저항력이 뛰어난 나일론 소재의 '파라코드'를 손목 밴드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라코드는 2차 대전시 군인들의 생존도구의 역할을 해 '생존팔찌'라고도 불리며, Nasa 에서 우주 망원경을 수리하는데 사용될 정도로 기능성을 입증 받은 스트랩이다.
 
등산, 낚시 등 아웃도어 활동 중 위급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한 이녹스 나이마카는 200KG의 중량을 지탱할 정도로 견고하지만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해 손목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또 파라코드를 꼬아 완성한 독특한 모습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을 완성시킨다.

'이녹스 나이마카'는 갤러리어클락(GalleryO’clock)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사진=빅토리녹스 제공
 
김견희 기자 kkh7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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