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문화재단, '2016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수석문화재단이 학업성적과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13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단은 7일 서울 동대문구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재단에서는 민건식 이사(민건식 법률사무소 소장) 등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13명(대학(원)생 8명,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을 역임했었던 강 회장은 수여식에서 "요즘은 한 사람의 인재가 나오면 하나의 산업이 잘되고 수만 명의 일자리가 생기는 시대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석문화재단은 1987년 5월 13일 설립한 '수석장학회'를 (구)동아제약 창립 60주년인 1992년에 개편한 재단법인이다.
사진=동아에스티 제공
이동훈 기자 ld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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