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구르미 그린 달빛' 연장 확정 아냐…긍정 논의 중"(공식입장)
구르미 그린 달빛 박보검 김유정 스킨십. 사진-연합뉴스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2회 연장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KBS가 공식입장을 전했다.
8일 오전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본보에 "2회 연장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해당 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인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8월 22일 첫 방송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현재 20%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안방극장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때문에 당초 18부작으로 편성됐던 작품이지만, 드라마의 흥행에 힘입어 연장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과 왕세자 이영(박보검)의 예측불허 궁중위장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
김두연 기자 myajk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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