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민아, 연기 활동 이후 첫 예능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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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MBC 예능프로그램 '듀엣가요제'에 출연한다.
 
민아는 오는 9일 방송되는 '듀엣가요제'에 출연, 파트너와 함께 색다른 무대를 꾸민다.
 
민아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파트너 선정 시 걸스데이 춤은 물론, 귀여운 애교 필살기로 원하는 파트너 사수를 위해 열의를 불태웠다.
 
특히 종영한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민아는 연기 활동 이후 첫 예능 출연에 유독 긴장하며, 무대 직전 "저 진짜 너무 떨려요"라며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민아는 무대가 시작되자 마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리얼한 감정 연기로 최고의 몰입을 이끌어냈다. 민아의 무대를 본 MC 백지영은 "고음을 감정으로 처리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듀엣가요제'는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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