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이하 '신네기')에서 이정신이 박소담과 열애설 위기에 빠졌다.
 
8일 '신네기' 측은 강서우(이정신)의 예기치 않은 열애설 공표 위기 상황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서우는 손에 든 여러 장의 사진을 보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하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서 서우는 커플처럼 다정한 자신과 하원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는 서우가 파파라치로부터 해당 사진을 전달받고, 열애설이 공표될 위기에 처해 고심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것.
 
서우는 강현민과(안재현)의 열애설로 인해 '국민 로또녀'라는 꼬리표가 붙어 힘들어 하는 하원의 모습을 지켜봐 왔다. 그런 하원을 지켜주는 '키다리 친구'로 묵묵히 옆을 지켜왔던 상황. 또 '슈퍼스타'로 열애설에 휩싸일 경우 이미지 타격을 받을 수 있기에 그가 이 위기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신네기' 9회는 9일 밤 11시 15분 방송된다. 
 
사진=CJ E&M 제공
 
황성운 기자 jab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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