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오뉴월' 현장 스틸 공개…카리스마 상남자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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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형철이 영화 '오뉴월'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9일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깊은 눈빛과 의미 심장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형철의 모습이 담겼다.
 
'오뉴월'은 세상으로부터 버림 받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비밀스러운 과거를 청산하고 복수를 시작하는 언니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형철은 극 중 사건의 단초를 제공하는 하상만 역으로 캐스팅됐다. 최근 SBS 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부드러운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서고 있는 그는 이번 영화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뉴월'은 내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GH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은영 기자 ey2015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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