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 길' 이상윤, '멜로도 장인, 남친룩도 장인'

부산닷컴 기사퍼가기

'공항가는길' 이상윤의 훈훈한 '남친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6일 방영된 KBS2 '공항가는 길'에서는 어머니 유품을 모아 제주도에 정착한 이상윤(서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도우는 동네 주민인 운전기사를 대신해 가끔씩 마을 버스 기사 노릇을 하며 제주도 생활에 적응해 나가기 시작했다. 어머니 유품을 정리하다가도 지인이 부탁할 때면 가벼운 옷차림에 모자만 눌러쓴 채 다시 버스 운행을 나갔다.
 
이 때 제주도에 간 서도우가 선보인 자연스러운 패션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상윤은 그레이 컬러의 빈티지한 플란넬 셔츠에 평범한 청바지를 무심히 착용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월한 비주얼을 뽐내며 여심을 저격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멜로도 장인, 남친룩도 장인"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

< 저작권자 ⓒ 부산일보(www.busa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을 위한 AI 추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