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루이 서인국 남지현. MBC 제공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이 남다른 케미로 안방극장을 휘어잡았다.
  
27일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에서는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간 루이(서인국)와 고복실(남지현)의 이야기를 다뤘다.
 
고복실은 동생의 죽음 이후 골드라인을 나왔고, 차중원(윤상현)의 도움을 받아 싱싱라인닷컴 회사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했다.
 
루이는 고복실 주위를 맴돌며 뒤에서 도움을 주고 있었다. 하지만 정작 복실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비오는 날 집 앞까지 뛰어갔지만 곁에 있을 수 없음에 눈물을 흘렸다.
 
풋풋하고 싱그러운 로맨스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뭉실 커플'로 불리웠던 두사람은 동생의 죽음이 밝혀지면서 서로를 위해 이별을 선택했다. 이들의 슬픔에 어느새 시청자들로 자연스레 울게 됐다.
 
'쇼핑왕 루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견희 기자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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