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정, 어눌한 어휘력...폭소 유발 "접착관계·가뭄가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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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박재정이 SBS라디오 파워FM '최화정의파워타임'에 출연해 가수 나다로부터 호감형으로 지목돼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뽐냈던 어눌한 어휘 실력(?)도 재조명 되고 있다. 
 
박재정은 지난해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백치미 넘치는 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당시 박재정은 '유착관계'를 '접착관계'라고 하거나 '가물가물'을 '가뭄가뭄'이라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MC 김구라는 "밑도 끝도 없는 캐릭터"라고 평가하기도.
 
이렇듯 엉뚱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박재정에 누리꾼들은 "가수가 아니라 개그맨인 줄 알았다" "재밌다" "나다랑 잘 어울리는 것 같더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견희 기자 kh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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